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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서해 간월암 드라이브

오늘은 구레 사성암과 구레 산수유 꽃을

보기위해 아는 동생들과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떠나기로 하였는데

사성암과 구레 산수유 꽃밭이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 전쟁터가 되었다는 뉴스에 그냥

가까운 서해 간월도 간월암과 도르니항-

그리고 남당리 단골 횟집 나드리 회수산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하고 떠난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안개가 자욱하여

예산지역에 들어서니 안개는 거치고 약한

해무가 햇빛을 가린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16-11 간월암

오전이라 역광이 들어온다. 쨍한사진이 안나온다.

간월암 전경 물이 들어오면 길이 끈어저

섬이되고 썰물이되어 물이 나가면 걸어서 건널 수

있는 간월암 전경이다.

얼마남지 않은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미리 달아놓았다.





아는 동생들 머슴아들이 사진찍는거 좋아한다.





도르니항? 백사장 항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다리를 놓아 건널 수있고 전망이 좋아

풍광이 그만이다.


솔직히 예전에는 남당리 해산물 축제를 피해다녔다.

어수선하고 비싸고 바가지고 그랫는데

나드리 회수산 이정화 사장님을 만나고

단골이 되어버렸다. 고향이 완도시라는데

음식 솜씨가 있고 깔끔한 음식도 좋아 서해

나들이를 하면 꼭 들렸다 오는 코스 단골집이

되어버렸다.남당리도 요즘에는 정찰제

비슷하게 하여 그집이 그집이겠지만

음식솜씨와 친절함에 단골이 되었다.

오늘은 알밴 쭈꾸미 샤브와 우럭회 낙지와

매운탕을 겯드린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냉이도 들어간

사장님에 외손녀란다. 몆컷 올려본다.


녀석 머리가 장난이 아니다.

작은 녀셕 년년생이란다.


이좋은 봄날에 코로나가 얼른 물러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