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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고 항구

신선들은 떠나가고 군산 선유도...

변산 수성당에 유채꽃 밭을 돌아나와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타고 군산 선유도로 들어간다. 선유도는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를 거처 장자도 까지 섬과

섬 사이를 다리를 건설하여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

군산항에서 배편으로 선유도를 들어갈 때는 깨끗함과

낭만이 가득한 아름다운 곳이였는데 지금은 

낭만은 사라지고 돈을 쫓는 사람들과 난개발로 지금은 

신선들은 떠나가고 사람들만 북적인단다. 곳 곳에는

바다를 터전으로 돈을 벌어먹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보기가 좋지않고 차량을 이용한 폐그물과

쓰레기를 몰래 투기한 정황도 보인다.

선유도 마지막 섬 장자도를 오르면서 한컷

예전에 다 쓰러저 가는 건물인데 개축을 하였나 보다.

바닷가 특성상 풍어와 무사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당집들이 많다.

142m의 대장봉 오르는 계단 직벽이다.

활매바위에 전설이 깃든 곳...

 

선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대장도

 

망주봉이다.예전에 망주봉에 올랏었는데

가파르고 위험하다. 지금은 폐쇄되었다.

 

 

 

집라인 타고 내려와 걸어나오는 곳이다.

새만금 제방도로 드라이브만 하여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신시도에서 선유도 방향 첫번재 신호등에서

좌회전 끝까지 가면 바다와 폐선도 있어 산책하기

그만인데 폐선 가기전에 차를 이용하여 해양 페기물을

붑법 투기하였다. 저건 누가봐도 배를가지고

고기잡는 사람들이 버린 것이다. 자기 밥그릇에

쓰레기를 넣는 사람들이다. 지자체는 쓰레기는

별로 관심도 없다 오직 개발과 돈 밖에 모른다.

오래된 폐선...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는  난개발과

쓰레기가 가득하고

새로운 다리가 개통되기전 선유도와 장자도를 

걸어서 건너던 다리다.

위 사진에 암릉 봉우리가 옥녀봉 뒷쪽으로

기암절벽이 경관이 빼어나다.

지금은 신선들이 놀러 안오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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