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과 예당호 출렁다리

날씨가 잔뜩 흐리다. 오늘은  지인들과 가볍게

남당항 단골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예당호 출렁다리를 들러 보기 위하여 나선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남당항 상가지역 내

나드리 식당이 어느덧 단골이 되어 청주에서

지인들과 점심을 먹으러 달려가는 곳이다.

요즘 천북굴단지에 석굴이 실하게 살이올라

먹을만 하단다.굴찜과 굴밥 굴 칼국수가 유명하다.

남당항 상가에서 바라본 좌측이 천북굴단지

우측 보이는 곳이 홍성 죽도를 들어가는 배편이 있는

남당항 배타는 곳이다.참고로 죽도행 배편이

화요일에는 전면 결항이다. 운행을 안한다.

남당항 상가지역 뒷쪽사진이다.

올해는 서해안 굴이 살이 많이올라 통통하다.

2019년 4월에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출렁다리이고 개장후 지금까지 엄청난

인파가 다녀갔고 입장료나 주차료는 무료이며

주말에는 주차난이 장난이 아닐 것같다.

다리 중간쯤에 올라가서 내려다 볼 수있는 전망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