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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고 항구

황금산과 삼길포 항...

5월 12일 오늘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서해안 바닷가에 황금산과 삼길포 항을

들러보기 위하여 아는 동생들과 함께 황금산으로 

2시간을 넘게 달려 황금산 바닷가 주차장에

도착 황금산을 오른다. 서산 황금산은 

노을이 질 무렵 붉은 바위들이 노을에 물들어

황금처럼 보인다고 한다. 등산 정도는 아니고 

낮은 야산에 산책로 이지만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다. 그중

코끼리 바위 ,몽돌 바닷가 기암들로 이어진 바닷가

풍경들이 절경이다. 운이 좋은면 동해바다 보다 더

맑은 해변을 볼 수도 있다.

코끼리 바위

황금산 주차장 앞쪽 바닷가 풍경

해당화도 피고...

황금산에서 돌아 나오다 보면 황금산에서

약10km 정도 거리에 삼길포 항이다.

삼길포 항이 낚시꾼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지만

톡특하게 선상에서 회를 떠주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 곳이라 횟집에 겯들이 찬 보다.

회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라면 삼길포가

정답이다. 삼길포항 수산센터에서도 회를

떠 포장해 주지만 선상 회판매는 우럭1kg

15.000 원 수산센터는 18.000 원 정도 하며

회를 포장해 가지고 길 건너 식당에 가면 1인

5.000 원 상 차림비로 양념과 매운탕 포함이다.

아무튼 저렴하다. 우리는 수산센터 길 건너

선창수산 식당에 들어가 수산시장과 가격 동일

사장님과 2층에 서빙하시는 분에 넉넉한 인심에

점심을 회를 겯드린 만찬으로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