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목원 아름다운숲

내소사의 봄 풍경...

5월 21일 변산 샤스타데이지 사진을 담고 시간이

남아 내소사에 전나무 숲 길이 보고 싶어

들러본다. 내소사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뒤로 관음봉 세봉이 내소사를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주차장에서 가깝고 평지 길이고

하늘을 찌를듯한 고목에 전나무들이 울창하여

우리나라 삼대 전나무 숲길로 꼽는다.

여름이라도 내소사까지 숲 길로 이어져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 좋다. 근처에는 직소폭포, 곰소항,

변산채석강, 샤스타데이지 꽃밭, 수성당,

변산해수욕장, 송포항 등이 있고 서해안답게

수산물 먹거리와 젓갈이 유명하다. 내변산 직소폭포

를 경유하여 관음봉을 거쳐 내소사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있고 낙조가 아름다운 월명암도 있다.

내소사 입구 일주문이며 전나무 숲길이 시작된다.

내소사 일주문 입구에 거목에 당산나무...

 

 

 

산너머 직소폭포

 

 

 

전나무 숲 길이 예쁘다.

 

 

내소사 앞마당에 천년을 버텨온 느티나무 장관이다.

사람들이 사찰보다. 느티나무에 더 관심이 많다.

 

 

 

가을도 참 아름다운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