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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상림 버들마편초...

많은 비가 내린다. 밤새 쏟아지는 장맛비에

걱정이 앞선다. 아침이 되자 비가 그친다.

오늘은 경남 함양군에 있는 천년에 숲

상림에 버들마편초 꽃이 개화를 한 것 같아

내려가본다. 5월에 양귀비 사진을 담으러

다녀왔는데 함양상림은 엄청난 고목으로

이루어진 천년에 숲으로 명품숲이다.

숲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숲으로

숲 밖으로는 엄청난 넓이에 연꽃단지와

꽃밭이 조성되어 봄, 여름, 가을꽃이 피는

숲이다. 9월이면 상림 숲 안쪽으로

상사화가 개화를 하여 장관을 이룬다.

보라색에 버들마편초이고

숙근 버베나 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개화기간이 길고 재배하기가

쉬워 지자체에서 많이 심는다.

비가 쏱아 붓는다.

 

 

 

 

도착해 사진을 담는데 억수 같은 비가

쏟아진다.

 

 

 

 

 

 

 

 

 

빗속에서 몆컷 사진을 담고 돌아 나와 함양 

읍내 길가에 하씨 3 효자 정려비각에 배롱나무

목백일홍 꽃이 만개를 하여 잠시 몆 컷 담아본다.

3형제가 효자 칭호를 받아 비각 3채가 나란히 있다.

작년에는 해갈이를 했는가 전국 배롱나무가 거의

꽃이 개화를 하지 않아 볼 것이 없었는데

올해는 유난히도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