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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사성암

사성암에 가을은 깊어가고... 10월 8일 가을이 깊어가는 사성암에 오른다. 이른 아침 운해에 쌓였던 사성암이 드러나고 운해가 빠르게 사라진다. 신비스러운 사성암에 잠시 머물며 세상을 내려다 본다. 사성암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을 내려다 보며 오산 중턱 아스라한 절벽 끝에 자리 잡은 사성암을 바라보면 신비롭고 아름답다. 10월 중순을 넘어가면 이른 아침이면 사성암 아래에 운해가 드리울 때 사성암에 올라서면 내가 신선이 된 듯하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 사성암에 오른다. 근처에는 노고단, 천은사, 화엄사, 연기암, 등 볼거리가 많다. 봄이면 구례수목원도 좋고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도 좋다. 사성암 뒤로 오산 등산로가 있다. 9시가 넘어서면 운해가 순삭 하듯 사라진다. 섬진강이 내려다 보인다. 엣 사성암이 아니다. 엣 .. 더보기
사성암에 여름... 오늘은 전남 구레군 문척면 사성암길 30에 있는 오산아래 절벽끝에 달려있는 사성암-성삼재- 노고단길-뱀사골을 거처 함양에 상림 답사에 나선다. 아는 동생들이 사성암을 꼭 가보고 싶어해 난 여러번 다녀왔으나 오랫만에 사성암을 올라가본다. 사성암은 구례와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오산아래 절벽끝에 매달린 암자로 비경이다. 비좁은 곳에 암자를 세우다 보니 건물들이 여기저기 절벽 틈새에 나누어져 지어저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분에 고승이 수도했다 하여 사상암이라 불렸다는 기록이있다 한다. 사성암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오산 정상으로 지리산권을 조망할 수 있다. 더보기
명승 제111호 구례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월전리 오산 531mm 정상 바로아래 아스라한 절벽끝에 자리잡은 사성암은 명승 제111호로 마지막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움이 알려지면서 휴일이면 인산인해를 이루어 몸살을 앓는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부르다간 4명의 고승인 원효,도선국사,진각,의상 스님들이 수도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