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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무심천에 봄 벚꽃... 벚꽃 개화가 예년보다. 5일 정도 늦다. 작년 5월 2일 거창 벚꽃여행을 다녀왔는데 거창에는 5일 정도 더 있어야 수양벚꽃과 왕벚꽃이 개화를 할 것 같다. 날씨가 흐리다. 멀리 떠나지 못해 무심천에 나가본다. 무심천은 청주시를 관통하여 흐르는 천으로 제법 넓으며 물이 맑아 도시 생태계에 중요한 하천이다. 천변 양쪽에 고목의 벚꽃 나무가 개화를 하면 일품이다. 자연환경이 정말 안 좋은 도시가 청주시다. 아이들 손잡고 갈 수 있는 공원이나 숲이 없다. 그나마 미동산 수목원이 아쉬움을 달래준다. 무심천 변에 용화사 사찰이다. 엣 시외버스 터미널이 떠나고 신축한 아파트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더보기
화려한 봄날 대청호반 일요일이 한식까지 겹처 코로나로 집에만 있던 사람들이 모두다 나들이에 나선모양이다. 길에 차량이 넘처난다. 날씨가 좋아 가까운 대청댐 수변 공원을 돌아 오려고 나섯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차량이 길을 가득 메운다. 문의 IC를 지나 좌회전 청남대 가는 길목에서 호수 건너편에 벛꽃 .. 더보기
대청호 겨울풍경 근 20여일 넘게 무력감에 빠져있다.딸 셋이 북적거리다.막내딸마져 졸업후 분당 연구소로 발령이나 떠나가고 큰딸 역시 짝을 찾아 결혼식을 올리고 떠나가니 멀리 간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무력감에 빠져 꼼작을 하기싫다.내일은 멀리 떠나 바람처럼 돌아다니다.집이그리우면 와야지 하고 .. 더보기
가을이 내려오는 대청호반 드라이브 내일은 새벽 3시쯤 출발하여 강원도 귀네미마을-만항재-준경묘-영경묘-천은사를 돌아 볼 생각으로 준비를 한다. 이런저런 생각에 새벽 2시가 넘어 잠이 든다. 게을러진건지 세월앞에 체력이 떨어진건지 일어나보니 8시가 넘었다. 강원도를 포기하고 가까운 대청호반 상류 드라이브에 나선다. 국도를 타고가는 피반령재 피반령재를 넘어 회남읍을 지나면서... 벛꽃은 잎이 벌써진다. 회남대교에서 바라본다.눈이내리는 겨울에도 좋은데... 회남대교를 지나 대전 경계 어부동 아주넓은 호수다. 딸들 어렸을적에 자주오던 곳이다. 어부동을 지나 방아실로 접어들어 처음가보는 길로 들어서 끝가지 가본다.옥천군 군북면 부소담악이 나오네??? 차한대 겨우 지날 수 있는 산길을 무작정 넘어가니 오지마을이 나온다. 산수유가 빨걔요??? 돌아오.. 더보기
내륙에 오지마을 소전리 새벽에일어나 안면도 신두리와,안면암,그리고 만대항을 들러볼 계획으로 카메라와 커피등 기호식품을 챙겨놓고 시계는 3시에 맞추고 이른아침에 운무와 일출을 보기위하여 계획은 완벽함. 그러나 게으름인가 잠이 부족함인가 혼자서 떠나는게 싫증이낮나 일어나보니 11시가 넘었다.어.. 더보기
대청호 문화재단지 대청호 문의문화재단지는 1980년도대청댐 건설이 계기가 되어 1992년에 시작하여 1999년에 완공 하였다.단지 안에는 문의면 가호리 고인돌을 비롯한 선사유적과 옛 (文義縣)의 객사 客舍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문산관(文山館)이 인전 복원되어 있다.충북 문화재로 지정된 노현리 민가 제220호 부.. 더보기
대청호억새 일찍 일어나 멀리 다녀올까 생각을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큰 일교차로 안개가 너무 심하다. 멀리 가는 건 포기 하고 점심때가 되서야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그냥 드라이브나 하자 국화가 피었나? 잠시 들리고 대청댐 억새가 한참일 것 갇아 대청댐으로 간다. 멀리서 내려다 보니 억새가 흐드러진다.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