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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폭포

보곡산골 산벚꽃은 흐드러지고 ... 4월 12일 금산 홍도화 사진을 담고 신안사로넘어간다. 금산 신안사에 150년 생 벚꽃에감탄을 하고 돌아보니 깊은 산속 눈이 가는 곳마다 온 산이 산벚꽃으로 덮혀 가히 꽃대궐이다.신안사 위로 난 조그만 산길 도로를 넘어가면보곡산골 우리나라에서 산벚꽃 군락이가장 아름답다는 곳이다. 화려하다.산벚꽃이다 보니 시내보다 개화가 조금 늦다.주차장에는 단체로 산벚꽃 트레킹에 나선많은 관광버스와 사람들로 붐빈다.                   하산길에 만난 노랑붓꽃이 예쁘다. 더보기
꽃비 내리던 날 신안사 풍경... 12일 이른 새벽에 금산 홍도화 마을에 홍도화 사진을 담고 20km 정도의 거리에 금산 신안사로 떠난다. 금산 신안사는 산골짜기 끝자락에 아담한 작은 사찰로 사찰보다는 사찰입구 좌측에 150년 생 명품 벚꽃나무가 있어 이 한그루 벚꽃을 보기 위하여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금산에서 신안사 가는 길은 그냥 꽃길이다. 도로 양쪽으로 조팝나무를 식재하여 벚꽃과 홍도화와 어울려 장관이다. 그냥 드라이브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다. 신안사 위쪽으로는 산길 임도를 포장하여 보곡산골로 넘어가는 길인데 엄청난 벚꽃 터널이 반긴다. 온산이 산벚꽃이 개화를 하여 아름다운 한폭에 수채화를 보여준다. 사찰 입구에 작은 텃밭에 유채꽃이 아름답다. 더보기
가슴시리도록 색이 고운 금산 홍도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여행하면서 간간이 보이던 꽃이 색이 진하고 고와 이름이 궁금하던차에 작년부안군 여행을 하다. 묘목을 발견하고 꽃 이름을 알게 되었다. 묘목상은 개복숭아 꽃이라 하고 홍도화라 부른다 한다. 홍도화를 금산에 홍도화 마을 가로수로 식재하여 지금에 홍도화 축제를 한다. 축제 하루 전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하니 안갯속으로 진한 색깔의 홍도화에 아름다움에 취한다. 눈물이 핑 돈다. 안갯속에 홍도화가 가슴 시리도록 곱다. 90% 정도 개화하여 17일 정도까지는 갈 것 같다. 아름답다. 이른 시간 사람하나 없다.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 가로수 길 옆쪽으로 작은 동산이 꽃동산이다. 내륙인데도 벚꽃이 이제 지기 시작한다. 신안사 벚꽃과 보곡산.. 더보기
내연산 12폭포 계곡 우중 트레킹 태풍이 지나가고 밤새 비가 내린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 710mm 12폭포 계곡 트레킹에 나선다.인원 44명 청주 체육관에 모여 7시출발을 한다. 비는 그치지를 않고 계속 내려 계곡에 물이 불어 일정이 걱정이 된다. 다행이다.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잦아든다. 보경사.. 더보기
내연산 보경사1. 경북 포항시 송라면 증산리에 자리한 내연산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25년 (602년) 지명법사가 중국에서 불경과 8면 보경을 가지고 와서 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하여 보경사라 이름했다.경내에는 고려 고종 때의 원진국사 공적을 새긴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와 사리를 봉안한 원진국사부도. 보물 제430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