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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상원사는 오대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상원사 아래에는 과거 이곳에 거주하시던

큰 스님들 (한암.탄허.만화스님)의 사리를 모신 부도탑이 있습니다.이곳 부도터가 옛날에는 진여원

이라는 절이있던 장소였습니다.세월이 흘러 진여원이 사라진 후 진여원이 있던 자리 위쪽에 절을

세웠다하여 상원사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4km터 옜 길을 복원하였다.개울을 건너 오솔길이 보인다.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에도 아름드리 전나무가 하늘을 가린다.

.옜 길을 복원하면서 나무 다리도 복원 운치있다.

오대산에 새벽 서리꽃이 피었다.

 

갈수기라 개울에 물이 적다.

 

단풍이 ... 아쉽다.

여기서 부터는 진입 금지 홍천 내면으로 가는 옜 길

예전엔 없던 ???

관대걸이 물가에 왕에 의관과 옷을 걸어 놓았던 관대걸이

아름들이 나무들

 

상원사 동종 누각이 보인다.동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다.

서로 다른 종에 나무가 붙어 한몸이 되었다.

 

 

 

상원사 전경

강원도 답게 해발이 높다 사찰이 양지쪽에 아름답게 자리를 잡았다.

동종 누각  누각은 새로 건축 중이다.

전면에 보이는 종이 국보 제36호동종 신라 성덕와 74년 (725년)에 주조된 것으로 현존하는 동종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면,하늘을 날며 공후와 생황을 연주하는 비천상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종은 예불때 타종 용으로 쓰인다.

 

 

이른 아침이라 목조문수동좌좌상(국보제221호) 상원사 중창권언문(국보 제292호) 볼수 없었다.

문수동자좌상은 세조 임금이 피부병이 심하여 물가에서 씼고 있던중 동자가 지나가기에 불러

도음을 청하고 나서 세조가 동자에게 임금을 보았다는 말을 하지 말라하자 동자 또한 임금 께서도

문수동자를 보았다는 말을 하지 마십시요 하고 홀연히 살아져 세조임금이 문수동자를 친견하고

피부병이 완치되어 세조의 딸인 의숙 공주와 남편인 정현조 부부가 고마음을 표 하고자 문수동자

상을 조성 하였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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