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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겨울 송광사

 

      송광사는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조계산 자락에 자리한 승보종찰로 우리나라 삼보(三寶)사찰 중 하나인

      승보종찰로 (僧寶寺刹) 한국 불교역사에 한 축으로 불교문화와 불교에 성지로 유서 깊은 고찰이다.

      삼보사찰이란 부처님 불(佛). 가르침 법(法).승가 (승僧).의 세 가지 보물이란 뜻으로 불보사찰인 통도사는 5대 적멸보궁

      (寂滅寶宮)의 한곳이며 5대 적멸보궁으로는 태백정암사 적멸보궁,설악산 봉정암,오대산 상원사,영월 법흥사,양산 통도사

      에 자리하고 있다.부처에 법신 (法身)을 상징하는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 이라 하고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기

      대웅전에 따로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불단만 자리하고 있다.바로 부처님 진신사리가 적멸보궁에 모셔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법당안에서 정면을 향하면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법보사찰 해인사는 부처님에 가르침을 집대성한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을 모신 곳이라 하여 법보사찰  법보사찰이라

      하고 고려대장경을 모신 해인사장경판전(海印寺藏徑板殿) 사찰의 중요한 전각이며 해인사 장경판전은 국보 제52호다.

      승보종찰로 불리는 송광사는 고려 때 보조국사 (普照國師) 지눌(知訥)스님이 께서 정혜결사를 통해 혼탁한 고려 불교를

      바로잡아 한국 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였는데 그 근본도량이 바로 송광사였다.

      송광사는 지눌 스님에 뒤를 이어 열다섯명의 국사들이 출현하여 지눌과 함께 모두 열여섯명에 국사를 배출 한국 불교의

      전통을 이어 오늘에 이르렀다.

 

 

      참 오랫만에 송광사, 선암사, 나들이에 나섯다. 30년이 흘쩍넘은 세월속에 송광사,선암사는 얼마나 변했을까? 새벽

      이른 시간 옜 송광사를 기억하며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한국에 아름다운 곳 송광사,선암사, 순천만이 근교에 모여 있어

      조금 욕심을 부리고 얼마전에 다녀온 낙안읍성이 CNN 한국에가면 꼭 봐야할 50선에 들었단다.낙안읍성까지 들러보고

      천자암 쌍향나무까지 들러보기로 욕심을부린다.고속도로를 세시간을 달려 송광사에 도착했다.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사찰 아래쪽은 세월이 흐른많큼 많이 변했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상가쪽으로 걸어서 오른다.개울 건너편 길은 차도다.

      이른아침 날씨가 많이춥다.

 

 

 

 

      저 길을 건너면 차도다.

 

 

 

 

      사찰 바로아래 울창한 편백림 숲 피돈치드가 가장 왕성한 나무로 요즘 인기가 많은 나무다.

 

 

 

 

 

 

 

 

 

 

 

 

 

 

      차량이 다니는 길 옆에 부도탑과 소나무가 아름답다.

 

 

 

 

      송광사 일주문 앞 뒤로는 조계산이 보인다.

 

 

 

 

      송광사 일주문 다른 사찰처럼 엄청난 규모에 일주문은 아니나 소박하지만 톡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른시간이라 고요하다. 엄청춥다.

 

 

 

 

      했살이 역광이다. 송광사는 사진을 찍을려면 오후가 좋을듯하다.

 

 

 

 

      비사리 구시 :1724년 남원시 송동면 세전골에 싸리나무가 태풍에 쓰러지자 이를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조선 영조 이후 국재(國齋)를 모실 때 쌀 7가마에 해당하는 약

                        4.000명의 밥을 담을 수 있는 목조용기이다. 송광사 3대 명물중 하나이다.

 

 

 

 

      승보전

 

 

 

 

      송광사 대웅보전 장엄한 기운을 느낀다.

 

 

 

 

      약사전과 영산전

 

 

 

 

      관음전 탈색된 단청이 은은하게 아름답다.

 

 

 

 

      오랜 기억속에서도 거의 변함이 없다.

 

 

 

 

      송광사 해우소 선암사와 비슷하며 자연과 잘 어우러진다.

      송광사 담너머로 한컷 이른아침 ...

 

 

 

 

 

 

 

 

 

 

 

 

 

 

      송광사에서 아름답기로 자랑하는 임경당과,능허교 조계산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개울가에 임경당을 세우고 능허교를 세우고 그 위에 우화각을 세웟다.

 

 

 

 

      능허교 위에 우화각 일주문으로 들어오면 송광사로 들어가는 문이다.

      개울 위로 배치된 건축물은 자연과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윗쪽에서 바라본 우화각 능허교...

 

 

 

 

      송광사는 :국보 목조삼존불감.혜심고신제서.국사전.화엄경변상도

                    보물 하사당.영산전.약사전 등 21건

                    사적 명승 조계산 일원 등 수많은 문화제가 산재한다.

 

 

 

 

      우화각 기둥사이로 바라본 전경 얼마나 추운지 꽁꽁 얼어붙었다.

 

 

 

 

      우화각은 몸과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서 신선이 된다.라는 뜻이다.

      이곳에서 머물면 마음이 신선이 될 것 갇다.

 

 

 

 

      사천왕문에서 바라본다.

 

 

 

 

      사천왕상

 

 

 

 

      송광사에서 조계산 선암사로 갈 수 있는 등산로 오솔길

 

 

 

 

      송광사와 선암사 고승들이 오가며 차를 나누고 선문답을 했을 오솔길 시간이 나면 이 길을 걸어보고 싶다.

 

 

 

 

                   능견난사 송광사 3대명물중 하나이다.놋그릇 주조물인데 위로 올려 쌓아도 똑갇고 아래로 내려 쌓아도 똑갇이

                   들어 맞아 신기하다 한다.능견난사는 중국에 金나라(1126-1233)동철로 많들어 크기는 지름 16.7Cm(1착)이다.

                   원래의 명칭은 응기로 불렸으나 응기에 신비함을 전해들은 조선 숙종(1674-1720)임금은 장인들에게 이와 똑갇이

                   만들어 보라 명 하였는데 수차래 주조를 시도 하였으나 주조가 불가능 하자 그리하여 숙종 임금이 능히 보고도

                   그 뜻을 알수없다 하여(능히 보고도 만들지 못한다.)는 뜻의(能見難思)인 것이다.

 

 

 

 

                                           천자암 쌍향수 송광사의 3대명물중 하나이며 송광사에서 차로는 약20km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천자암에 있다.전설에 의하면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집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꽃은 것이 뿌리를 내려 자라나 지금에 이르렀

                                           다고 한다. 시간이 부족하여 천자암 쌍향수 답사는 포기하고 문화재청 사진으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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