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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속리산 법주사

 

 

 

남해 금산 보리암,아름다운 항 미조항,상주해수욕장 송림,그리고 남해 바래길 구운몽길 1코스를

답사할 예정으로 날짜를 잡았는데 아 장마 전선이 북상 비가 내린다.비오는 풍경을 좋아하지만 장거리

여행길에는 반갑지가 않다.하루를 집에서 보내고 이대로 보내는시간이 너무 아까워 쏱아지는 빗속을

차를몰고 나가니 비가 앞을 가린다.오랫만에 법주사나 들러보자는 마음으로 상주간 고속도로를 달려

속리산 나들목을 빠져나와 서원계곡 99칸집 선병국 고가를 지나자 서원계곡에 급류가 흐른다.

조금은 무섭다.만수계곡을 들어섰다. 예전에 딸들과 야영을 많이 나왔던 계곡이다.지금은 국립공원

에는 취사 물놀이가 금지되어 사람들이 찾지않는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 의신조사가 삼국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처음 건립한 이래 혜공왕12년

(776) 진표율사가 금동미륵삼존불상을 갖춰  법상종의 3대 가람으로 발전하여 오던 중 임란때 소실되

어 조선 인조 2년 (1624)까지 사명대사 벽암대사에 의해 다시 재건되고 보수 증측되어 지금에 이른다.

경내에는 쌍사자석등,팔상전,석연지,등 보물과 문화제가 산재해 있다.속리산과 법주사는 사적 및 명승

제 4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속리산 관광호텔 뒤로 구름속에 속리산능선이 아스라이 보인다.

 

 

 

 

 

 

법주사입구 잔디광장

 

 

 

 

 

 

속리산에도 명품 소나무가 많이있다.잔디광장 소나무 (안강형 소나무)

 

 

 

 

 

 

비가 억수로 쏱아진다. 개울에도 어느세...

 

 

 

 

 

 

장마철이라 일기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산속이라 더 한것 갇다.

 

 

 

 

 

법주사 들어가는 길 아름답다.

 

 

 

 

 

 

고목에 담쟁이넝쿨이 싱그럽다.

 

 

 

 

 

 

주차장에서 법주사까지 약 15분거리 들어가는 길 숲이 아름답다.

 

 

 

 

 

길 옆 개천에 장마로 물이 불어나 ...

 

 

 

 

 

법주사 일주문 탈색된듯한 단청과 신록이우거진 초록색이 잘 어울린다.

 

 

 

 

 

 

일주문 안쪽을 바라보며 저 안쪽에는 세속을 벗어난 또하나에 세계가?

 

 

 

 

 

 

법주사 앞을 흐르는 물길을 저속셔터로 잡아본다. 비단이 흘러가는것 갇다.

 

 

 

 

 

속리산 법주사에는 많은 보물급 문화제가 산재한다.

 

 

 

 

 

 

드디어 법주사입구 수정교에 도착 법주사가 보인다.

 

 

 

 

 

 

옆 개울에 물안개가 살짝 올라온다.

 

 

 

 

 

 

법주사 담장 길 가을이오면 아름다울것 갇다.

 

 

 

 

 

 

우산을쓴 중년에 관광객 뒷모습이 살아온 세월만큼  사랑이 듬뿍 담겨져있다. 아름답다.

 

 

 

 

 

 

규모가 엄청난 금동미륵삼존불상

 

 

 

 

 

 

일주문,해탈문,천왕문,특이하게도 천왕문 앞에는 전나무 두그루가 자라고있다.

 

 

 

 

 

 

법주사 뒤 능선 속리산 명산에 능선이다.안개에 쌓여있다.

 

 

 

 

 

엄청 쏱아진다.비

 

 

 

 

 

 

팔상전 목조5층탑으로 보물 제55호이다.탈색된듯한 단청과 구조의 배치 아름다음에 극치이다.

 

 

 

 

 

 

이 사진은 필림 사진을 스캔하여 올린것이다.정확히 1985년4월경 사진이다. 삼존불이 금색옷을  입지않았을때다.

 

 

 

 

 

 

팔상전과 배경색이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

 

 

 

 

 

 

대웅보전 대웅보전 앞 양쪽에 팽나무 두 그루가 자라며 잘 어울린다.

 

 

 

 

 

대웅보전 전경

 

 

 

 

 

 

안개가 스쳐간다.

 

 

 

 

 

 

금동미륵삼존불상 불상에 금을 입히는데 순금 80kg이 들었다 하네요 현시세 얼마???

 

 

 

 

 

 

어느쪽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팔상전

 

 

 

 

 

 

 

 

 

 

 

 

 

이제그만 가봐야겠다.

 

 

 

 

 

 

음 황금불상이라 부처님이 엄청 좋아하실까???

 

 

 

 

 

 

속리산 법주사는 명산 명당에 자리하여 건축물에 구조 위치가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산수와 어울려 참 아름다운 산이며 사찰이다.하지만 입구에서 일괄적으로 법주사 땅

이라고 입장료가 4 000원이다.문화제 관람료란다.지나쳐도 도가 넘는다.도를 닦는

사람들이 재물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것 갇다.주차료 4 000원 종교적인 차원에서

일반인들에게 배려가 아쉽다.

 

 

 

 

 

돌아오는길 산책로 아름다운 길이다.

 

 

 

 

 

 

 

속리산입구 정이품송 소나무 서원계곡에 정부인 소나무가 자리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두번째 부인이신 소나무

미인송이 자리한다.부인을 둘이나 거느리신 수령 600여년 노거수이다.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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