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계곡은 속리산 우측 산자락넘어 구병산 뒤쪽에 자리한 계곡이다.속리산에서 흐르는
맑은물이 길게 흘러 내리고 길이 험한 시절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워 딸들과함께 자주 야영
을 나오던곳이다. 모방송에서 만수계곡을 전국 방송으로 소개하고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많이변했다. 지금은 국립공원내 취사와 물놀이를 금지하면서 조용한 계곡이 되었다.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문의 상주간 고속도로 속리산 나들목을 나와서 삼거리에서
좌회전 조금가다보면 이정표 우회전 서원계곡으로 들어서면 바로 99칸집 선병국 고가를
만날수있다. 고가를 구경하고 직진하다보면 수령 600여살에 정이품송 부인소나무가 있다.
소나무를 뒤로하고 직진하면 삼가 터널이 나온다. 터널을지나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만수계곡과 구병산 뒷자락으로 갈수있다 길은 승용차한대 겨우 지날수 있는 좁은 도로다.
가을이 되면 단풍이 아름답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법주사 방향이다.
정이품송 부인송이다.수령은 약 600여년생 불운하게도 정이품송이 두번째 부인 송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준경묘역 숲에 정식 혼례를 올린 두번째 부인이 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600여살 추정 그래도 새순과 새 솔방울이 올라와 싱그럽다.
서원계곡이라 불린다. 야영을 할수있으며 물놀이도 할수있다.
정이품송 부인송 여자에 하체를 닮았다.
서원계곡 상류가 만수계곡이된다.만수계곡 가는길
군데군데 야영을 할수가 있다.
예전엔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곳 야생 더덕이 많이 나던곳이다.
민가와 민박을하는 집들이 있다.
속리산 줄기다.
장마로 산 아무곳이나 폭포가된다.
예전에 야영하던 숲이다.
산책을해도 좋을것이다.
많은비가내려 수량이 많아 조금은 겁난다. 아무도없다....
서원계곡과 만수계곡이 만나는곳이다.만수계곡 끝이고 서원계곡 시작점이다.
장마로인해 수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