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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오대산 상원사

 

 

 

 

 

 

 

 

      상원사는 705년(성덕왕4)에 성덕왕이 창건했다.효소왕(692-701재위)때 신문왕에 아들인 보천(寶川)과 효명(孝明)

      두 왕자가 오대산에 입산하여 동쪽에 있는 만월산에는  일만관음보살을 ,서쪽에 있는 장령산에는 일만대세지보살,

      남쪽에 있는 기린산에는 일만지장보살을,북쪽에 있는 상왕산에는 일만미륵보살을 ,중앙에 있는 지로산에는 일만

      문수보살을 첨례(瞻禮)했다.그뒤 성덕왕이 된 효명이 다시 이 산을 방문하여 진여원 (眞如院)을 창건하고 문수보살

      상을  조성하여 봉안함으로서 이 절이 창건된 것이라 한다.1464년 (세조10) 왕이 이곳에 행차했다가  문수보살을

      배알한 후 고양이 덕분에 자객으로부터 목슴을 건졌다고 하는 일화도 전해온다 한다.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平昌

      上院寺重創勸善文) 월정사 소재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 한다.현존 당우로는 청량선원,승당인 소림초당,동정각,영산

      전 ,등이 있다.중요문화재로는 목조문수동자좌상9 (국보제221호),복장유물 23점(보물제793호),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 등이 있고,(상원사중창권선문) 은 한문과 한글이 병기되어 있어 한글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사전발췌,

 

      상원사는 마지막 주차장에서 5분거리에 있다. 상원사 입구 왕에 의관을 걸어놓는 관대걸이가 있고

      상원사 오르기전  울창한 전나무 숲...

 

 

 

 

 

 

 

 

 

                            두딸  뒷모습만 보아도 눈물이핑...

 

 

 

                                   이계단은 새로난 계단 길이다.

                                 

 

 

 

 

      새 건물이 보인다.예전에 없던 건물인데 중측을 했나보다. 요즘 대세가 사찰 중축이다. 어느사찰이던  크고 화려하게가

      대세인 모양이다. 필요하니까 중축 신축을 하겠지만 풍광을 훼손하면서 까지는 아니라 생각한다.상원사 마당에 서면

      저멀리 동대산 자락까지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오고 겨울 했살이 따듯하게 들어 왔는데 신축 건물이 시야를 가리고 전경

      을 가린다.구도상 훼손이 됐다. 아쉽다.

 

 

 

 

 

 

 

 

 

      저 산너머로 부연동과 동해바다가...

 

 

 

 

      월정사 엣길 복원다리...

 

 

 

 

                                           아래사진은 2년전 겨울사진이다. 새 건물이 없던사진이다.전망이 시원하다.

 

 

 

 

 

 

 

 

 

 

 

 

 

 

                                                         관대걸이 왕에 위관을 걸어놓았던 석물이다.

 

 

 

 

                                                           상원사 종각

 

 

 

 

 

 

 

 

 

 

 

 

 

 

 

 

 

 

 

 

 

 

 

 

 

 

 

 

 

                            부처님오신날 가족에 안녕과 할머님에 명복을 빌며 큰딸이 연등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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