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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문화

천년의 세월 공림사

미동산 수목원을 나와 금관숲과 옥화대를 들러보기 위하여 금관숲 쪽으로 들어서니

여기도 어김없이 경치가 좋은 곳에는 엄청난 폔션이 들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다 망쳐놓았다.

아쉽다.금관숲 옆에도 건물들이 들어서 경관을 망쳐 내리지도 않고 차를 돌려 공림사로 향한다.

 

공림사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산11번지 뒤로는 명산 낙영산과 도명산을 근교에 속리산을 두고 양지바른 산아래 자리한 천년고찰

공림사다.공림사는 신라48대 경문왕 당시 고승 자장선사께서 암자를 짓고 수도하던중 왕이 선사를 국사로 봉하고 입궐을 청하자 선사께서는

세속을 떠나온 사람이 다시 세속에 나갈 수 없다고 사양하였다. 왕이 선사의 도덕에 감동하여 국명으로 사원을 창건(단기3206.서기873년)하고

사호를 공림사로 칭하였다 한다.공림사도 많이 변한다.낮은 마당과 산수의 조화가 어울렸는데 석축도 높이고 새로운 건축물도 들어서

예전처럼 고즈녂하지만은 않다.뒤로보이는 암릉이 낙영산이다.

천년을 견뎌온 고목

 

 

 

 

 

 

 

 

 

지난겨울??? 새벽녂 눈이 많이 내리던 날  공림사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