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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고 항구

홍성 죽도 트레킹...

참 오랜만이다. 2년 6개월 만에 다시 산행에 나선다.

코로나로 산행을 중단한 채 2년이 넘는 세월이

덧없이 흐르고 보고 싶던 산악회원들과 트레킹을

나선다. 그동안 산행도 못하고 체력도 떨어져

가볍게 기분 전환도 할겸 충남 홍성군 남당리 남당 

항 건너편 선착장에서 배를타면 10분이면 도착하는

홍성 죽도로 떠난다. 죽도라는 명칭에 섬이 보령에도

있어 햇갈린다. 홍성 죽도는 남당리 남당항에서

출발한다. (홍주해운: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

번길 25-60 T 041-631-0103 )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사전 문의하길 바란다. (주의사항 화요일에는

배편이 정기휴일 운항을 안 함 ㅎㅎㅎ) 전화 문의요

운항시간표:    화요일은 휴항으로 배편이 없음

요금:왕복 10.000 원 공휴일에는 배편이 증편됨

                90:00

                11:00

                13:00

                14:00

                16:00

남당항에서 출발 모습 배편 정원이 90명 조금

넘는다.

죽도 등대인지 조형물인지 모르겠다.

 

 

오빠 달려~~~ 속도를 즐기신다.

죽도 선착장은 따로 없고 방조제 끝 계단으로 

오르내린다. 트레킹 시작점 사실은 섬 전체를

한 바퀴 돌아도 그냥 산책로다. 어린아이도 쉽게

갈 수 있다.

작아서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들어온다. 자칭

보석 같은 섬이라 하는데 보석 같은 섬인데

옥에 티로 여기저기 해양 쓰레기가 볼상 사납다.

 

35명인데 다 어디 갔나??? 인증샷 날리고 1 전망대...

죽도는 섬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 불린다.

하지만 대나무 종류인 조릿대 대나무다.

 

 

아카시아와 찔레꽃 향기가 그윽하다.

 

 

 

지지배들 엄청 좋은가 보다.

 

 

 

 

 

 

2 전망대 전망대가 3곳이 있다.

 

 

 

 

 

 

 

 

남당리에 들러 오랜만에 회포도 풀고 수다도 떨고

소주 한잔에 우정도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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