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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고 항구

소돌항 풍경...

매섭게 추운 겨울이다. 2023년 첫 번째 여행을

지인들과 함께 동해안으로 떠난다. 주문진을 거쳐

주문진과 바로 붙어있는 작은 항구 소돌항에

들러 아름다운 동해 바다 소돌항 산책길을 걷고 

겨울 진미인 복어 요리와 생대구탕 오징어 가자미

회를 겯드린 만찬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우리나라최고의 오지마을 부연동에 들어가

소나무에 왕 제왕송을 알현하고  돌아온다.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힐링 여행이다.

소돌항은 주문진 수산시장 끝 위쪽에 자리한

아주 작은 항이지만 기암괴석과 등대 산책로가

아름다운 깨끗한 항이다.전망대에 서면

우리나라 3대미항인 남애항이 보이고

옥빛에 바다는 장관이다.

 

소돌항에는 배를 가진 선주들이 운영하는

횟집과 판매장이 있다. 예전에는 저렴하여

자주 이용했는데 지금은 다른 곳이나

차이가 없어 이용을 안한다.

 

바닷가로 이어진 산책로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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