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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미동산 수목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미동산 수목원 속리산 가는 국도변에 자리 잡은 수목원은 이제는 나무와 꽃들이 자리를 잡고 고목으로 성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충북 사람들에 핫 코스다. 2001년 개원하여 무료로 운영해오다. 최근 유료로 전환 대인 2.500 원 충북인 2.000 원 경로우대 65세 월요일 휴관 명절 휴관 저렴하다.전남 완도 수목원만 해도 오래전 7.000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정문을 지나 왼쪽 도로 옆 개울을 건너면 울창한 산책로가 나오면 왼쪽으로 올라가 마지막 길 끝에서 오른쪽 길을 건너 숲 길로 내려오면 된다. 곳곳에 벤치와 평상 정자가 배치되어 휴식하면 즐기기에 아주 좋다. 비비추가 꽃을 피운다. 수국 담채원에 수국은 거의 다 졌다. 산책 길에 울창한 메타쉐콰이어가 그늘을.. 더보기
죽녹원 구름이 좋은날... 22년 7월 29일 아랫 역으로 떠난 휴가 중 명옥헌 원림을 돌아 나와 죽녹원으로 향한다. 하늘에 구름이 예술이다. 죽녹원은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메타쉐콰이어 숲 길이 있고 관방제림도 있어 연결해서 들러 볼 수 있다. 죽녹원은 2005년 3월에 개원하여 지금에 이르렀고 대나무로 구성된 대나무 수목원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넓은 대나무 군락지와 전국에 명소 정자를 그대로 복원하여 짓어놓아 대나무 숲과 잘 어울린다. 죽녹원 후문 주차장이 접근하기 편리하니 후문 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차장 무료 입장료 3.000 원 착한 가격이고 65세 이상 경로우대 가능하다. 전국에 사찰들이 돈에 혈안이 돼서 경로 우대를 70세로 올려 욕심을 부리는 것과는 다르게 담양은 경로우대한다. 구름.. 더보기
상오리 솔숲 맥문동꽃... 8월 18일 전국에 유명한 맥문동 꽃밭에 맥문동 꽃들이 개화를 시작했을 텐데 꽃 사진들이 안 올라오고 꽃밭 작황이 안 좋아 꽃들이 별로란다. 황성공원도 좋은데 가까운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솔숲으로 달려가 본다. 옛 상오리 솔숲 화려했던 맥문동 꽃밭은 사라지고 명맥만 간신히 유지한다. 듬성등섬 꽃들이 자란다. 맥문동 꽃은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한다. 기침과 기관지 안 좋을 때 사용한다. 오래전 가시덩굴과 잡목으로 우거져 버려 저 있던 소나무 숲을 화북면사무소에서 열정으로 가꾸어 지금에 이른다. 500여 mm거리에 웅장한 장각 폭포가 있고 물길 아래쪽으로는 쌍용계곡이 있다. 더보기
소쇄원 구름이 좋은날... 담양 소쇄원 (潭陽 瀟灑園) 명승 제40호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 길가에 자리한 소쇄원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園林으로 양산보 1503-1557 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뜻을 버리고 낙향하여 이곳에서 살았다. 소쇄원이라 한 것은 양산보의 호㙱인 소쇄옹瀟灑翁 에서 비롯되었고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한다. 소쇄원에는 제월당 霽月堂: 비개인 하늘에 상쾌한 달이라는 뜻에 주인집과 광풍각 光風閣: 비 온 뒤에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란 뜻에 사랑방 광풍각이 들어서 있다. 소쇄원은 보길도 세연정, 영양 서석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힌다. 영양 서석지는 동네 가운데 들어앉아 있지만 소쇄원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 길 뒤로 건물을 배치하고 정원을.. 더보기
명옥헌 원림 배롱나무... 전남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명승 제58호 鳴玉軒 苑林은 조선 중엽에 明谷 오희도가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살면서 만든 정원으로 배롱나무 숲 안에 오이정 정자를 짓고 그 앞에 연못을 조성하여 산에서 내려오는 물 길이 연못으로 흐르도록 하고 연못 주변으로 배롱나무 꽃을 심어 지금에 이르러 꽃이 피는 여름이 오면 연못과 정자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드라마 촬영팀이 촬영 중이라 사진을 담을 수 없어 그냥 몇 컷 담고서 내려온다.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촬영중이라 한다. 위에 두 분이 폰으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 하신다. 사진이 잘 받을 것 같아 내 카메라로 담고서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는 승낙을 받고 사진을 담는다. 위에 두 분 전주에서.. 더보기
명재고택 배롱나무 꽃... 작년 8월 3일 다녀온 논산에 명재고택에 배롱나무 꽃이 피었다 한다. 약간 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12시 무렵 도착 뜨거운 날씨인데도 사진을 담으러 많이 오셨다. 꽃은 아직 꽃이 만개한 나무가 있고 이제 막 봉우리를 터트리는 나무도 있다. 60% 정도 개화? 명재고택은 국가 민속문화재 제190호이며 조선시대의 학자인 명재 윤증 선생 생전(1709)에 지어진 곳이란다. 조선 중기 호서지방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상류층에 살림집이란다. 조선시대의 정원을 만들어 지금에 이르러 엄청난 큰 고목과 배롱나무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 배롱나무 꽃 필 무렵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많은 수에 장독대와 함께 구도가 잘 나오는 곳이다. 드레스를 입고 예쁘게 꾸미신 중년에 여성분들이 인생 사진 건지려 많이들 오셨다. 고.. 더보기
상림을 아시나요? 여름에 가면 좋은 곳... 5월 17일 다녀온 상림이다. 양귀비 사진만 올리고 이제서야 상림에 사진을 올린다. 봄, 여름, 가을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답고 말 그대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상림은 경남 함양군 시내에 있으며 옛날 하천이 범람하여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신라시대 때 함양 고을에 수장으로 부임한 최치원이 하천변을 따라 식재한 나무들이 천년을 이어 오면서 울창한 숲이 되었다. 상림, 중림, 하림으로 이어지는 숲이었는데 중림과 하림은 사라지고 상림만 남아 최고에 명품 숲이 되었다. 봄 상림 하늘을 찌를 듯한 고목이 햇빛을 가려 걷기에 아주 좋은 숲이다. 여름이 지나면서 늦여름에 상림 풍경 상사화가 아름답게 핀다. 9월 10일경 상사화와 함께 넓은 들판에 버들 마편초가 이른 아침 안개와 어우러져 신비롭다. 좀 이른 가을에 .. 더보기
천리포 수목원에 봄 풍경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1길 187 천리포 해수욕장 바로 옆 바닷가에 자리한 수목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수목원을 가면 잘 꾸며진 정원 같은 느낌인데 천리포수목원은 그냥 원시림 숲이며 울창한 숲을 느끼게 해 준다.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다녀간다. 바닷가 평지에 자리해서 노약자나 어린이 도 무난하게 탐방을 할 수 있다. 지금은 타계하신 미국인 민병갈 선생님이 1 970년 수목원을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고 보유 식물 종이 16.500여 종이 넘는다 그 중 목련 종류가 500여 종이나 된다고 한다. 천리포수목원 근처에는 두웅습지, 신두리 해안사구 청포대, 꽃지, 드르니항, 백사장 항등 볼거리가 많은데 먹거리는 잘 찾아들어가야 한다. 가격이 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