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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 연꽃축제... 13일부터 부여 궁남지에 연꽃 축제가 시작한다. 복잡함을 피하여 하루 일직 다녀온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백제 왕실에 연못 후원을 지금에 이르러 연꽃을 식 제하고 가꾸어 아름다운 궁남지가 되어 해마다 서동요 연꽃축제를 하여 거르지 않고 사진을 담으러 가는 곳이다. 많은 비가 예보가 되어 물방울이 튀는 연꽃 사진을 담으러 나가본다. 해마다 갈수록 더 궁남지가 변해간다. 예전에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변해가고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사라지고 축제의 장터만 남은 것 같다. 안탑갑다. 여기저기 흉물스러운 인공 구조물과 축제용 컨테이너 박스와 가설무대 등 볼상사납다. 비를 기다리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 연꽃도 엉망이다. 백련은 어쩌다. 한송이 보이고 황련은 영양실.. 더보기
팜랜드 해바라기... 비가 그치고 잠시 햇살이 비친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 여름 해바라기가 만개를 했단다. 잠시 햇살이 나온다. 구름이 좋아 나가본다. 팜랜드는 엄청난 넓은 목초지에 관광 체험목장 으로 봄에는 유채꽃과 호밀을 파종하여 봄 축제를 하고 여름이면 광활한 초지에 해바라기 를 파종하여 여름 해바라기 축제를 한다.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반겨주는 체험 목장이다. 팜랜드 안에는 카페와 식당가 등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뜨거운데도 아프리카에서 온 타조는 덥지도 않은가 보다... 더보기
마곡사에 여름도 좋더라... 춘 ( 春 ) 마곡 추( 秋 ) 갑사라 공주 유구에 수국 축제장을 돌아 나와 돌아오는 길에 봄이 아름답다는 마곡사에 들린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로 지정 아름운 사찰이다.640년 신라 선덕여왕 때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율사가 통도사 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사찰로 알려저 있다. 담장 너머로 능소화가 흐드러진다. 사찰 경내를 가로지르는 개천... 더보기
유구 색동 수국 정원... 오늘은 충남 공주시 유구읍 내 유구읍을 가로지르는 유구천 변에서 수국축제를 한다.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수국축제장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많이들 오셨다. 유구읍 작은 곳에서도 하천변에 오색 수국을 가꾸어 많은 사람들이 수국을 보러 온다. 요즘 수국은 개량종인가? 컬러수국으로 아름답다. 이제개화가 한창이다. 주차장을 여기저기 만들어 놓았어도 주차장이 부족하다 적당히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한다. 공주시 외각 유구읍 내 유구천변에 수국을 식 제하여 많은 관광객이 꽃구경을 온다. 내가 사는 청주시는 산을 파내어 아파트를 세우는 것밖에 할 줄을 모르는 도시가 청주시다. 청주는 삼류 도시다. 도시 안쪽으로는 숲이나 공원이 없다. 뭐 말하자면 중앙공원이나 상당공원이 있다고 하겠지만 공원도 아닌 공원이지 더보기
정읍 허브원 라벤다. 6월 10일 오늘은 정읍시 구량 1길 188-23에 정읍 허브원에 다녀온다. 작년 6월 17일 허브원을 방문했을 때 허브원에 라벤더가 절정 이었다. 올 해는 일찍 라벤더 축제를 시작한다 하여 조금은 의아한 마음으로 초등학교 2학년 9살짜리 외손자가 동행한다 하여 새벽길을 나선다. 5시 30분 출발 150 여 km를 달려 허브원에 도착하니 썰렁하다. 작년 겨울에 폭설로 라벤더가 많이 고사를 하여 재 식제를 하여 듬성듬성 이가 빠진 것 같다. 작년 입장료가 9.000 원이였는데 올 해는 7.000 원이라 해서 내렸는 줄 알았는데 라벤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내린 것 같다. 여성분들이 인생 사진을 찍는다. 허브원 카페다. 올해 라벤더가 형편없어 작년 사진을 추가로 올린다. 이사진 보시고 올해도 이런 줄 아.. 더보기
서석지에 여름... 서석지는 경북 영양군 입안면에 있는 조선후기 석문 정영방이 건립한 누정. 정자. 연못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108호로 담양에 소쇄원, 그리고 전남 보길도에 세연정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민간정원으로 우리나라에 전통 정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중 보길도 세연정과 담양에 소쇄원은 지나는 물 길을 끌어 들어 연못을 조성하고 자연석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여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는다 보길도 세연정은 고산 윤선도가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곡수당 동천석실 세연정을 건립하여 지금에 이른다. 보길도 세연정과 담양 소쇄원은 지나는 물길을 끌어들여 연못을 조성하였으나 영양 서석지는 땅을 파내어 연못을 조성하였다. 땅을 파내면서 땅속에 암석이 나와 그대로 연못을 조성하였다. 답사기념 인증 샷 한컷... 더보기
영덕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 밤새 비가 내린다. 갑자기 비도 오고 그래서 영덕이나 가자는 전화를 받고 지인들과 함께 영덕 드라이브 나선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비 내리는 고속도로를 200km 넘게 달려 강구항에 도착 비 내리는 바닷가를 바라보고 시원한 물회를 먹기 위해 횟집에 들어가니 회집이 카페 수준으로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수준급이다. ㅎ 하지만 메뉴판 가격표를 보니 장난이 아니다. 모둠회 가격은 ㅎ 장난이 아니다. 자릿세인가? 맛은 보장하겠지? 그냥 그렇다. 지난주 변산 송포항에 맛집이라 소문난 식당은 가격이 15.000 원에 맛도 빼어나고 음식 수준도 높았는데 여기는 가격도 20.000 원에 맛은 평범하다. 짜증 난다. 비 오는 우중에 메뉴판에 관광객은 봉이다.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 산책에 나선다. 나무를 좋아하시는 개인.. 더보기
미동산 수목원 5월 25일 오늘은 경북 의성에 조문국 사적지에 작약꽃이 보고 싶어 좀 늦은 시간에 나선다. 문의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하기 위해 신호대기 중 갑자기 갈 수가 없게 되어 가까운 미동산 수목원 산책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자리한 미동산 수목원은 충북 도립수목원으로 지금은 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우거져 울창한 숲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숲을 즐기러 찾아온다. 많은 종에 나무와 꽃들이 계절마다 화려하게 수목원을 장식한다. 얼마 전까지 입장료를 징수하였는데 입장료가 폐지되고 무료로 개방한다. 월요일은 수목원 휴관일이다. 사진 담아주고 과일과 떡을 얻어먹고 스냅사진 몇 컷 담아드린다. 친구분들인데 멀리서 오셨단다. 휠체어를 타고 나오셨다. 얼굴에 점도 빼드리고 주름도 조금 손봐드렸다. 이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