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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문화

하동 최참판댁 답사와 동정호 풍경

2020년 5월17일 하동 북천 양귀비 꽃밭 사진촬영을

마치고 2008년 세상을 떠나신 박경리 작가  소설 토지의 탄생

소설 토지의 배경이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과 평사리를 들녂과 동정호를

들러본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성인 2.000 원

입장권을 사서  주차장은 무료   아주 깨끗하고 잘 정돈된

상가 사이를 5분정도 오르면 최참판댁 마당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날씨가 맑은날은 멀리 산하가

한눈에 들어오고 풍요로운 평사리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문간채로난 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문이 하나 더있다.

별당채로 들어가는 문이다.정말 아름답다.

별당채 마당에 작은 연못과 함께 조경의 여백이

잘 어우러저 포근함 마저 이르킨다.



별당채 전경이다.

담장에도 봄 꽃들이 피어나고...


뒷쪽으로 사당이 지어저 있고

사랑채에 앉으면 저 앞쪽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박경리 소설 토지는 한국 현대문학 최대의  문제작으로

집필에만 26년이 걸렸다 한다. 1969년 현대문학에 연재가 되고

1994년에 16권으로 완간됐다. 격동기와 광복까지 50여 년에

민족수난기며 우리나라 근간을  들여다 볼 수있는 작품이다.





최참판댁 들어가기전 우측에 동정호다.

동정호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설하고

동정호 입구 습지에 왕버드나무 군락이 아름답고

안개가 자욱한 이른 아침이라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할 것같다.











곳 모내기를 할 것같다. 가운데 소나무가 부부송이다. 바로

섬진강을 끼고서 가는 길이라 강변에는 재첩국,참게매운탕,

은어회,은어튀김을 하는 식당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