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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10월 12일 황매산에 억새가 만개하였을 것 같아 황매산을 올라가 본다. 조금 일직 출발할걸 늦장을 부리다.출발하여 합천호를 지날 때쯤 구름이 안개와 함께 비경 을 연출한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황매산에 오르니 억새가 절정이다. 황매산 억새는 조금 이르게 가야 볼 수 있다. 함양 상림에 단풍이 들면 억새는 다 저버린다. 지금이 절정이다. 철쭉 꽃 개화했을 때 다녀갔는데 돌아오는 길 합천 읍내에 신소양 체육공원에 핑크 뮬리가 만개했다는 소식에 들려본다. 절정이다. 합천군 신소양 체육공원 넓은 터에 많이 파종하여 가꾸어 장관이다. 주차 무료 입장료 없음... 핑크 뮬리 바늘꽃 가우라? 구절초를 심어 장관이다. 평지에 가꾸어 사진 하는 사람들에게는 구도가 잘 안 나온다. 노란 꽃은 황하코스모스란다. 키가 작아.. 더보기
메밀꽃 필무렵 추정리... 밤새 비가 내린다. 적지 않은 비가 내린다. 출근 시간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쏟아진다. 늦은 오후가 되니 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인다.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청주시 상당구 남성면 추정 1구 산골에 메밀꽃이 만개하여 달려가 본다. 추정리 메밀밭은 개인이 경작하며 일반에게 개방을 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추정 메밀밭이 큰길에서는 메밀밭 까지 1.4km 이고 차량이 적을 때나 이른 시간에는 중간 정도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 오를 수 있다. 길가에 고욤나무도 한구루 보인다. 더보기
감악산 아스타 국화... 9월 22일 늦장을 부리다. 5시가 넘어서 출발 2시간을 넘게 달려 경남 거창군 감악산 풍력 발전단지 감악산 정상 주차장에 도착하니 부지런한 사람들이 보인다.위성 기지국과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면서 정상까지 길 이나 차량이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아스타 꽃 구절초 등을 식재해 가을이면 보라색으로 물든다. 오르는 길은 국도변에서 정상까지 2.2km 시멘트 도로이나 차량 두대가 교행이 가능하다. 정상은 전망이 좋다. 정상아래 억새가 피어난다. 전망대... 구절초 군락지... 전망대와 쉼터... 전망은 좋은데 구도는 별로다. 인물사진 찍기는 좋겠다. 더보기
문경 봉천사 개미취... 9월 22일 이른 새벽길을 달려 경남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꽃을 보고 욕심을 내어 175km를 단숨에 달려경북 문경시에 있는 봉천사에 입구에 도착 개미취 꽃이 눈에 들어온다. 화려하게 만개를 했다. 개미취 꽃은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여린잎은 나물로 식용하고 이렇게 많이 파종하여 군락을 이루니 수입 종 꽃 보다 더 아름답다. 사찰은 작아도 사찰 앞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해도 평일은 무난하나 공휴일은 가시면 좀 일직 나서야 할 것 같다. 사찰에 일출 포인트 소나무 사이로 일출이 올라온단다. 입장료 오천원을 받는다. 더보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9월 18일 일요일 오늘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 트레킹에 나선다. 서울을 떠난 지가 40년이 넘었다. 어린 시절 고석정, 순담계곡, 삼부연폭포 산정호수로 친구들과 함께 다니던 곳인데 변해도 많이 변해서 자연만 그대로인 것 같다. 드로니 매표소에서-순담 매표소로 나간다.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계곡 중간쯤으로 데크와 잔도 길 출렁다리를 연결하여 들머리-날머리 3.6km 편도 거리 트레킹 코스다. 어느 쪽에서 진입해도 상관은 없고 차를 가지고 가면 들머리 날머리 셔틀버스가 있어 셔틀버스로 출발장소로 이동할 수 있고 택시도 요금 10.000 원 안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인 기준 입장료: 10.000 원인데 철원사랑 상품권 5.000으로 돌려준다.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택시요금으로도 가능하다. 경로우대는.. 더보기
상림 꽃들은 시들어 가고... 9월 13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내 천년에 숲 상림에 꽃무릇과 버들 마편초 개화가 궁금하여 내려가 본다. 작년 9월 12일 방문했을 때 꽃무릇과 버들 마편초가 절정을 이루고 싱그러워 기대를 하고 내려간다. 잦은 비로 상림에 꽃무릇도 벌써 거의 다 시들어 가고 상림 숲 밖으로 꽃밭은 거의 다 시들어 저간다. 아쉬운 대로 몇 컷 찍어본다. 모기가 극성이다. 상림 숲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아름다운 숲이다. 함양 읍내를 풍수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천 년 전 마을에 태수로 부임한 최치원이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러 명품 숲이 되었다. 이른 새벽인데도 운동 나오신 분들이 엄청 많다. 상림 숲 밖으로 연꽃단지와 여러 종류에 꽃들을 파종하여 산삼축제를 하였다. 하지만 너무 많은 종류에 꽃들을 식재하여 아름.. 더보기
도솔봉 도솔암... 7월 29일 장성-담양을 거처 해질 무렵 달마산 미황사에 도착 미황사를 배경으로 달마산의 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대웅전이 보수에 들어가 ( 1.000 일 3년 공사) 엄청난 가림막이 달마산 전경을 가려 아름답고 웅장한 달마산 전경을 못 담았다. 해가 지기 전 도착한다고 쉬지도 않고 달려왔는데 아쉽다. 해남 읍내로 들어가 숙소를 정하고 이른 새벽 달마산 끝자락 도솔봉 도솔암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어둠 컴컴한 도솔봉 능선을 오른다. 부지런이 걸어 도솔암 능선에 도착하니 완도 방향에서 일출이 올라온다. 거추장스러워 삼각대를 차에 놓고 감도를 높여 손각대로 찍는다. 해가 보이는 좌측 아래 완도 대교가 보인다. 도솔암 전경 위 사진은 오래전 오후 사진이다. 이른 새벽이라 사진이 잘 안 나와 엣 사진.. 더보기
미동산 수목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미동산 수목원 속리산 가는 국도변에 자리 잡은 수목원은 이제는 나무와 꽃들이 자리를 잡고 고목으로 성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충북 사람들에 핫 코스다. 2001년 개원하여 무료로 운영해오다. 최근 유료로 전환 대인 2.500 원 충북인 2.000 원 경로우대 65세 월요일 휴관 명절 휴관 저렴하다.전남 완도 수목원만 해도 오래전 7.000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정문을 지나 왼쪽 도로 옆 개울을 건너면 울창한 산책로가 나오면 왼쪽으로 올라가 마지막 길 끝에서 오른쪽 길을 건너 숲 길로 내려오면 된다. 곳곳에 벤치와 평상 정자가 배치되어 휴식하면 즐기기에 아주 좋다. 비비추가 꽃을 피운다. 수국 담채원에 수국은 거의 다 졌다. 산책 길에 울창한 메타쉐콰이어가 그늘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