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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을이 내려온다.플라타너스길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를 빠져나오면서 청주방향으로 들어오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반긴다. 군데군데 공사를 하느라 가로수가 많이 회손되어 예전에 아름다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명품 가로수였는데 아쉽다.가로수길은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으로 빠져나오며 바로 가로수길.. 더보기
무심천 봄날 한가한 오후 커피 한잔에 기분업 했살이 따가운 무심천에 나가본다.봄을 느끼기에는 덥고 여름이다. 얼마전 아직 떠나지 못한 청둥오리 부부가 있었는데 떠난나? 어제 저녁 무심천변에 달 모습이다. 병꽃나무가 흐드러진다. 민들레 홀씨되고 민들레는 홀씨가 아니라 씨앗주머니 포자란.. 더보기
봄 그리고 상당산성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상당현(上黨縣)에서 유래된 이름인 듯하며 둘레가 4.2km 면적 22만여평의 거대한 포곡식 包谷式 석축산성이다.산성에 정확한 축성연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다만 삼국사기(三國史記)에 김유신(金庾信) 의 셋째 아들 원정공(元貞公)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더보기
무심천 철새 날씨가 좋아 잠시 청주시를 동서로 가로 질러 흐르는 무심천가에 봄이오나? 잠시 나가본다. 날씨가 따듯해져 떠난 줄 알았던 철새들이 게으름을 피우나 아직 떠나지 않았다. 무심천은 청주시를 동 서로 나뉘어 중심을 흐르는 천이다. 물이 맑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사계절 풍광이 아름.. 더보기
정북토성에 낙조 정북토성 가는 길 옆에는 마애비로사나불좌상이 자리하고있다.이 불상은 비로사나불상으로는 그 예가 드문 마에불 좌상이다.비로사나불은 화엄종사찰에서 주존으로 모셔지는 불상으로 지권인(智拳印)을 한 손모양이 가장 특징이다. 9세기 경에 유행한 마애불 및 비로사나불상을의 흐름을 모두 갖춘 .. 더보기
풀라타너스 가로수 경부고속도로 청주 톨게이트를 나와 청주방면으로 돌아 나오면 바로 풀라타너스 가로수 길이다. 7-80년생 거목들이 터널을 이루며 6km정도에 가로수 터널을 이룬다.전국 최고에 가로수 길이며 사계절 다 다른 특색을 지니고 사계절마다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아름다움은 언제나 이 길을 지날 때면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