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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가을이 떠나간 미동산수목원 화려했던 가을이 떠나가고 스산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나마 메타세콰이어가 황량함을 덜어준다. 집에서 가까워 자주 들리는 미동산수목원은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 자리하며 입장료가 없는 수목원이다. 시내에 있던 수목원이 옴겨지면서 지금은 나무들이 자라고 식물원에도 난대성 꽃들.. 더보기
가을의 끝자락 상당산성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놓치지 않으려고 계획을 세운다.아니나 다를까 계획만 세우면 날씨가 흐려진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창밖이 깜깜하다. 창밖을 내다보니 빗방울이 떨어진다.커피한잔에 시간을 보내다. 그래도 카메라를 챙겨 나가본다.수옥폭포와 조령새재를 계획했는대 햇살이 .. 더보기
주산지 가을은 저만치 가고... 2014년 11월2일 오늘은 45명을 인솔하고 청송 주산지와 주왕산 너머 숨어있는 비경의 절골 계곡을 찾아서 떠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많은 비가 내린다.우울하다. 갈길이 멀어 새벽 6시 출발이다. 그래도 가을 단풍을 즐기러 시간을 잘 지켜 6시 출발이다.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잔뜩 .. 더보기
명당과 금강송 준경묘 태백 바람에언덕을 내려와 댓재 방향으로 좌회전 댓재를 넘어 영경묘와 준경묘를 돌아볼 생각이다. 그런데 지도에 작은 오지에 길이 나온다. 가보지 못한 길이다. 건의령이다.어디까지 이어질까? 암튼 도계로 빠져 나간다 하니 올라가본다.10km정도 되는 고갯길에 좌측으로 완전히 야생 국.. 더보기
삼수령 가을 자작나무숲 삼수령은 태백 바람에언덕 오르는 길 삼거리 갈림길이다. 자작나무와 낙엽송이 가을색을 서로 달리하며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파란 하늘색과 자작나무가 대비가 되어 아름답다. 더보기
초록빛 천년의 숲을 걷는다.오대산 월정사 2014년 5월18일 월정사 천년의 숲 전나무 숲길 2014년 5월18일 43명을 인솔하고 오대산 자락 천년의 숲길을 걷기위해 떠난다.작년 가을에 다녀왔건만 회원들의 요청과 성화에 일정을 잡고 계획을 세운다.일정표는 월정사일주문-전나무 숲길- 월정사-상원사-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 코스다.작.. 더보기
2014년 4월4일 천리포수목원의 이른 봄 풍경 천리포수목원 2014년 4월4일 사진이다. 청주에는 벚꽃과,목련,개나리, 진달래가 한꺼번에 피고 진다. 작년 4월26일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했을때 그래도 목련이 절반은 피어나 아쉽지는 않았는데 목련이 보고싶어 달려왔건만 별목련과 양지녂에 자목련만 조금 꽃봉우리가 올라와 올해도 .. 더보기
바람이 분다. 별빛이 내린다.오색별빛정원전 바람이 분다. 별빛이 내린다. 까망 하늘에 보석이 반짝인다.눈이 내린다.가을에 떠난 그사람이 하늘에서 반갑다고 하얀 꽃가루를 뿌리나 보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어느해 여름 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날 수목원이 보고싶어 폭우속을 우산을 쓰고 수목원을 들러보았던 아침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