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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문화

사비성에 여름 궁남지를 둘러보고 돌아 나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에 있는 사비성을 들어보기 위해 사비성 백제문화단지로 떠난다. 궁남지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사비성과 능사를 재현하여 축조한 백제문화단지이다. 성왕이 도읍을 사비성 지금에 부여로 옮겼다. 본래 웅진은 고구려에 한성을 빼앗긴 뒤 방어에 급급해 정한 임시 수도가 사비성이라 한다. 사비성 우측으로 陵寺 능사 도 건립하여 규모가 예사롭지 않으며 아름답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 원형과 같이 1:1로 재현하였다 한다. 아름답다. 예전에 없던 전동 인력거가 생겼다. 1시간 2만원이란다. 능사 전경 제향루 근처에는 궁남지, 부소산성,성흥산성, 무량사,백마강, 등 볼거리가.. 더보기
한국에 美 전통 3대 정원 답사기 3편 보길도 세연정...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윤선도 원림) 세연정 명승 제34호로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 인 고산 윤선도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에 낙담하여 제주도로 향하던 중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보길도에 13년간 머물며 조선 가사문학의 대표적인 어부 사시시 가 이곳에서 탄생하였다. 40수와 수십 편에 한시를 창작하며 격자봉 아래 낙서재를 지어 거처를 마련하고 섬의 산세가 연꽃을 닮았다. 하여 부용동이라 이름을 짓고 세연정, 동천석실, 낙서재, 무민당, 곡수재 등 정자와 대가 25여 개소에 이르며 세연정은 부용동 입구에 세연정 정자를 중심으로 앞쪽으로는 물이 흘러 나갈 수 있도록 석조 다리 판석보를 설치하고 연못을 조성하고 자연 바위를 그대로 살려 여백을 중시하는 조선시대 문인들에 비움에 .. 더보기
한국에 美 전통 3대 정원 답사기 2편 담양 소쇄원...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에 소쇄원은 조선전기 문신 양산보가 조성한 정원으로 문화재 지정 명승 제40호다. 소쇄원 瀟灑園은 양산보 梁山甫 1503-1557 가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되자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를 담아 소쇄원을 조성 하였고 산에서 내려오는 개울 물 길을 가운데로 흐르도록 하고 정자와 건물들을 여백을 중시해 꾸며 완성한 정원이며 3대 정원 중 규모는 제일 크고 정원에 나무들도 다양성을 띠고 있다. 선조들에 여유와 여백을 중시하여 비우는 정원을 보노라면 현대 정원과는 달리 보는 사람 마음도 여유와 마음을 비우게 되는 것 같다. 담양은 볼거리가 많다. 메타세콰이어 숲, 관방제림, 죽녹원, 지금쯤이면 개화하기 시작하는 명옥헌 원림에 배롱나무 숲은 아름다움에 빠.. 더보기
한국에 美 3대 전통 정원 답사기 1편 영양 서석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394-2 서석지는 우리나라 전통정원 중 3대 아름다운 정원으로, (보길도 원림 세연정,) (담양의 소쇄원)이 우리 조상들에 여백을 중시하는 산수에 조화를 잘 매듭을 지어 전통 정원에 美를 그대로 보여준다.현시대에 정원은 가득 채우는 정원이고 엣 조상님들에 정원은 비우는 정원이다. 3편으로 나누어 올린다. 영양은 아직도 오지라는 느낌이 드는 곳으로 서석지는 일부러 가기에는 좀 그렇다. 이번 1박2일 여행 계획에 서석지를 담아서 돌아본다. 서석지는 瑞石池는 석문 石門 정영방 선생이 1613년 광해군 5년에 축조한 연못과 정자이다. 서석지는 마을 중심에 배치하여 조성하였고 마당을 파 내어 연못을 조성하였다. 보길도 세연정과 담양의 소쇄원은 산이나 계곡에 물을 이용하여 연못을 조성한.. 더보기
안동 만휴정 미스터 션샤인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1081 자그마한 물길이 내려오다. 넓은 암반 바위길에 폭포를 만들고 물길이 내려가는 곳에 정자를 지어 정자와 폭포와 넓은 암반이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 만휴정이 젊은 연인들에 인생 샷 명소가 되어 연인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는 이유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주인공 남녀가 다리에서 찍은 사진이 유명해 지면서 인생 사진을 건지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여기에 경고문이 있다. ( 인생 샷 건지려다 큰일나드래요) 다리에서 낙상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문이다.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 金係行 공의 정자로 1 500년 연산군 6에 건립 하였다 하며 중수와 중창을 하였다 한다. 작은 폭포와 만휴정이 잘 어우러진다. 연인들이 사진 찍어주느라 바쁘다. 위 사진은 예천에 초간정으로 여기도 미스터 선샤.. 더보기
안동여행 2 병산서원을 들러보고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화천서원으로 떠난다. 화천서원은 조선후기 유운룡 등 3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하회마을 건너편 절벽 부용대를 오르는 길이 화천서원 주차장에서 서원을 끼고서 300m정도 소나무 오솔길을 오르면 아찔한 높이에 부용대 절벽 끝에 설 수있다. 부용대에 오르면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는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장관이다. 절벽 끝에서 좌측으로 조금은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광활한 모래사장이 나오고 끝에 옥연정사가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옥연정사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제88호 이며 서애 류성룡 (柳成龍) 선생이 징비록 국보 제132호를 집필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고 옥연정사는 노년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저 있다. 마당에 노송과 앞쪽으로 엄.. 더보기
겨울여행 안동 병산서원... 매서운 강추위와 코로나로 경제마저 무너저 온 나라가 힘든가보다. 오랜 코로나로 사람들이 지처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머리 꼭대기 까지 올라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호소한다. 코로나 전수 검사를 받고 홀가분 하게 지인들과 가까운 안동 병산서원으로 역사 공부를 떠난다. 병산서원 전경 한창 더운 여름에는 배롱나무가 꽃을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매섭던 강추위가 오늘은 포근하게 느껴지고 햇살마저 따스한 느낌이다. 봄이오려나?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30 낙동강이 휘돌아 나가는 낙동강변에 세워진 병산서원은 조선후기 유성룡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병산서원에서 낙동강가 길을 따라 걸으면 하회마을로 걸어 도보로 1시간 정도면 갈 수있다. 더보기
하동 최참판댁 답사와 동정호 풍경 2020년 5월17일 하동 북천 양귀비 꽃밭 사진촬영을 마치고 2008년 세상을 떠나신 박경리 작가 소설 토지의 탄생 소설 토지의 배경이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과 평사리를 들녂과 동정호를 들러본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성인 2.000 원 입장권을 사서 주차장은 무료 아주 깨끗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