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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변산 샤스타데이지 2코스... 5월 18일 빗방울이 떨어진다. 지인들과 1코스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돌아보고 마실길 2코스 샤스타데이지 꽃을 보기 위해 송포항에 도착 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건너편 바닷가 길로 들어선다. 바닷가에 숭어 때가 몰려있다. 마실길 2코스 샤스타데이지를 보기 위해서는 네비에 송포항을 검색하고 송포항 도착하면 여기저기 주차 공간이 많다. 적당히 알아서 주차를 하면된다. 송포항 2코스는 9월이면 붉노랑 상사화가 군락으로 피어나 장관이다. 빗방울이 떨어지고 개화는 60% 정도 해안 산책로 옆 엄청나게 큰 벚꽃나무 고목 2코스 답사를 마치고 돌아나와 주차장 앞에 식당에 들러 물회와 해물국밥이 전문에 맛집으로 소문난 집에 들러 시원한 물회로 점심식사를 한다. 자연산 광어회를 식감좋게 두툼하게 썰고 넉넉하게 회가 들어가 인.. 더보기
변산 샤스타 데이지... 5월 18일 오늘은 전북 부안군 바닷가 마실길 1,2 코스 샤스타데이지 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지인들과 함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 홍보관에서 출발 1코스로 들어간다. 새만금 홍보관에서 변산해수욕장 방향으로 들어간다.작년에는 지독한 가뭄으로 꽃들이 말라 조화처럼 보였는데 비가 자주 내려 개화는 1코스가 80% 정도다 2코스는 개화율이 60% 정도로 좋지않다. 주차는 새만금 홍보관 앞쪽에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 샤스타데이지 꽃이 마실길 1코스 2코스 이렇게 있다. 1코스는 새만금 홍보관에서 출발하면 좋고 2코스는 송포항을 검색하여 송포항에 적당히 주차하고 출발하면 된다. 동행... 인생의 후반기 여행의 동행친구들... 위에 꽃은 자란이다. 아랫엮 아열대 섬이나 바닷가에 자라는 보기 힘든 꽃이다. .. 더보기
황매산 철쭉꽃은 피고... 5월이다. 5월 3일 이른 시간 집을 나서 합천군과 산청군 사이에 있는 황매산에 철쭉꽃이 만개하였을 것 같아 카메라 장비를 둘러메고 떠나본다.해마다. 철쭉꽃 필 무렵 황매산을 오르지만 만족할 만큼 아름답게 개화를 한 철쭉꽃은 두 번뿐이다. 높은 곳이다 보니 꽃이 필 무렵 서리가 내리거나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 꽃이 냉해를 입어 상태가 좋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매년 찾아가는 곳이다. 황매산은 합천군 가회면에서 오르는 길과 산청군 차황면에서 오르는 길이 있고 좀 부지런을 떨면 마지막 정상 주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오르면 9부 능선에 올라 쉽게 철쭉군락지를 볼 수 있다. 일출을 기대했는데 구름이 가득 일출은 없다. 역시나 얼마 전에 서리가 내려 개화한 철쭉이 냉해를 입어 상태가 별로다. 3 군.. 더보기
수성당 유채꽃 4월 12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수성당에 유채꽃이 개화를 시작한 것 같아 지인들과 나들이에 나선다. 수성당은 해신을 모시고 제를 올리는 당집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하고 그 아래 바닷길을 따라 유채꽃을 심어 장관을 이룬다. 바다와 어우러져 걷는 길이 아름답다. 12일 유채꽃이 70% 정도 개화 주말이면 만개 할 것 같다. 바로 근교에 격포항, 채석강, 변산해수욕장, 등 볼거리와 백합조개 요리가 일품인 곳이다. 더보기
거창 용원정 쌀다리 벚꽃... 4월 2일 2학년 외손주와 함께 거창 여행 중 3번째 들린 용원정 쌀다리 풍경이다. 3 구루 벚꽃 나무가 전부인 풍경이 용원정 정자와 암석을 깎아서 놓은 다리가 구도가 아름답게 나와 많은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쌀다리는 1758년 오성재 성화 두 형제가 쌀 천석을 들여 거대한 화강암 돌로 다리를 놓았다 하여 쌀다리라 부른다. 묘하게 잘 어울린다. 외손주가 다리를 건너던 중 사진가들이 포즈 요청을 해와 잠시 당황한 듯 매년 4월 6일경 만개를 하였는데 올 해는 조금 이르다. 근처에는 벚꽃이 아름다운 덕천서원 수양벚꽃 군락지가 있다. 수승대 계곡과 농월정 거연정 등 볼거리가 많다. 더보기
거창 수양벚꽃은 흐드러지고... 4월 2일 외손주와 거연정, 용원정 쌀다리와 수승대를 답사하고 병곡리 수양벚꽃 구경에 나선다. 수승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수양벚꽃 도로가 나온다. 왕복 2차선에 인도가 없는 시골 도로이다 보니 딱히 주차공간도 없고 사진찍는 사람들과 지나는 차량들로 살작 불안하다. 수양벚꽃은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지면서 연분홍 색갈이 아름답다. 거창에는 여기 말고도 수양벚꽃이 한 군데 더 있다. 개화는 절반정도 개화했다. 더보기
구례 산수유 축제... 15일 화엄사 홍매화 사진을 담고 화엄사 골짜기 끝에 연기암에 올라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연기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산수유 마을로 들어간다. 온마을 온 산이 노란색 산수유 꽃이 만개를 하여 아름답게 수를 놓는다. 11일부터 산수유 축제가 시작되어 평일인데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올해 유난히도 산수유가 색감이 곱다. 먹거리 장터 볼거리 장터 판매 장터도 인산인해다. 산수유 마을이 엄청 넓다. 예쁜 처자가 셀카를 찍는가 보다. 전국에는 경북의성 산수유, 그리고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 산수유, 구례 산수유가 유명하다. 돌아오는 길에 산수유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천년이 넘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 나무로 알려진 산동면 계천리에 들러본다. 이 나무는 천 년 전에 중국 산동성 아가.. 더보기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10월 12일 황매산에 억새가 만개하였을 것 같아 황매산을 올라가 본다. 조금 일직 출발할걸 늦장을 부리다.출발하여 합천호를 지날 때쯤 구름이 안개와 함께 비경 을 연출한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황매산에 오르니 억새가 절정이다. 황매산 억새는 조금 이르게 가야 볼 수 있다. 함양 상림에 단풍이 들면 억새는 다 저버린다. 지금이 절정이다. 철쭉 꽃 개화했을 때 다녀갔는데 돌아오는 길 합천 읍내에 신소양 체육공원에 핑크 뮬리가 만개했다는 소식에 들려본다. 절정이다. 합천군 신소양 체육공원 넓은 터에 많이 파종하여 가꾸어 장관이다. 주차 무료 입장료 없음... 핑크 뮬리 바늘꽃 가우라? 구절초를 심어 장관이다. 평지에 가꾸어 사진 하는 사람들에게는 구도가 잘 안 나온다. 노란 꽃은 황하코스모스란다. 키가 작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