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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거창 용원정 쌀다리 벚꽃... 4월 8일 다녀온 거창 용원정 쌀다리 벚꽃이다. 작년보다 일주일 늦게 개화를 시작했다.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지방도변 길아래 작은 개울가에 자리한 용원정은 벚꽃과 쌀다리라는 자연석 다리가 장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벚꽃 개화기에 많은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고목에 벚꽃과 정자 돌다리가 어우러져 뷰파인더를 꽉 채운다. 쌀다리는 1758년 오성재 성화 두 형제가 쌀 1천 석을 들여 자연석으로 다리를 놓았다. 하여 쌀다리라 부른다. 근교에는 거연정,동호정,농월정 등 화림동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정자들이 있어 들러 보아도 좋다. 덕천서원,임불마을 병곡리, 월성계곡 수양벚꽃도 아름답고 수승대 계곡도 걸어볼 만하다. 더보기
거창 수양벚꽃... 4월 8일 올해는 꽃들에 개화가 늦어진다. 작년 4월 2일 외손자와 함께 다녀온 거창 벚꽃 여행을 올해는 개화가 늦어져 작년보다. 6일 늦게 떠난다. 거연정-동호정-쌀다리 용원정- 덕천서원-임불마을 수양벚꽃-병곡마을 수양벚꽃- 월성계곡 수양벚꽃을 들러볼 생각이다. 경남 거창군 남상면 임불1길 57 거창에는 수양벚꽃이 예뿐 곳이 많다. 그중에 임불마을 수양 벚꽃이 나무가 크고 풍성하여 아름답다.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지면서 엳은 핑크빛 꽃이 아름답다. 병곡리 수양벚꽃과 월성계곡을 관통하는 도로변에 수양벚꽃도 있다. 8일 자 임불마을 수양벚꽃 개화 90% 병곡리 벚꽃 30% 정도의 개화율을 보인다. 월성계곡은 이제야 꽃봉오리가 나오는 정도다. 보건소 위쪽 풍경 더보기
화림동 계곡에 정자... 4월 2일 사진이다. 2학년 9살짜리 외손주와 둘이서 이른 시간 6시 출발 거창 벚꽃 여행을 떠난다. 휴게소를 들러 라면과 충무김밥으로 대강 한 끼를 때우고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로 접어든다. 통영 간 고속도로 지곡 나들목으로 빠져나와 함양 방면 지방도를 달리다 보면 우측 으로 아름다운 계곡이 화림동 계곡이다. 함양과 거창은 선비들에 정자문화가 잘 발달되어 가는 곳마다. 산 수에 조화가 잘 어울리고 풍광이 빼어난 곳에 정자를 배치하여 풍류를 즐기고 인적 교류에 장으로 삼았던 곳이다. 그중에 거연정,군자정,농월정, 용암정 등 물길을 따라 많은 정자들이 들어서 자연과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거연정 풍경... 9살 외손주 대학입학 하면 카메라 한대 사주기로 약속하였다. 근데 대학 입학 할 때 .. 더보기
거창 용원정 쌀다리 벚꽃... 4월 2일 2학년 외손주와 함께 거창 여행 중 3번째 들린 용원정 쌀다리 풍경이다. 3 구루 벚꽃 나무가 전부인 풍경이 용원정 정자와 암석을 깎아서 놓은 다리가 구도가 아름답게 나와 많은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쌀다리는 1758년 오성재 성화 두 형제가 쌀 천석을 들여 거대한 화강암 돌로 다리를 놓았다 하여 쌀다리라 부른다. 묘하게 잘 어울린다. 외손주가 다리를 건너던 중 사진가들이 포즈 요청을 해와 잠시 당황한 듯 매년 4월 6일경 만개를 하였는데 올 해는 조금 이르다. 근처에는 벚꽃이 아름다운 덕천서원 수양벚꽃 군락지가 있다. 수승대 계곡과 농월정 거연정 등 볼거리가 많다. 더보기
거창 수양벚꽃은 흐드러지고... 4월 2일 외손주와 거연정, 용원정 쌀다리와 수승대를 답사하고 병곡리 수양벚꽃 구경에 나선다. 수승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수양벚꽃 도로가 나온다. 왕복 2차선에 인도가 없는 시골 도로이다 보니 딱히 주차공간도 없고 사진찍는 사람들과 지나는 차량들로 살작 불안하다. 수양벚꽃은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지면서 연분홍 색갈이 아름답다. 거창에는 여기 말고도 수양벚꽃이 한 군데 더 있다. 개화는 절반정도 개화했다. 더보기
거창 수승대 계곡... 4월 3일 용원정 쌀다리 벚꽃 사진을 담으러가 꽃이 개화를 안 해 허탕을 치고 돌아왔다. 4월 2일 오늘은 9살 초등학교 2학년 외손자와 함께 둘이 거창 벚꽃 여행을 떠난다. 4살 때 곡성장미축제 고창청보리축제 담양 메타쉐콰이어 숲을 같이 여행을 하고 오랜만에 나선다. 용원정을 돌아서 병곡리 수양벚꽃길 가는 길에 수승대 계곡에 들러 손자와 함께 걸어본다. 진달래 꽃은 먹을 수 있는 꽃 이라니까 먹어보고 싶단다. 진달래 꽃도 먹어보고 힐링을 한다. 엄청 신이 나서 앞장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