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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정사

병산서원 배롱나무 꽃은 흐드러지고... 체화정 사진을 담고 체화정에서 14km 정도 거리에 있는 병산서원으로 떠난다. 낙동강 가에 자리한 병산서원에도 400년 생의 고목에 배롱나무가 서원 건물과 잘 어우러저 이맘때면 사진가들과 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1 낙동강이 휘돌아 나가는 언덕 양지 녁에 자리한 병산서원은 조선 후기 유성룡 柳成龍 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으로 강가를 따라 약 2km 내려가면 하회마을이 나오고 건너편에 부용대 절벽 아래 유성룡 선생이 기거하면서 징비록을 집필한 화천서원도 있다. 병산서원, 하회마을, 부용대, 화천서원, 옥연정사 등 연계하여 볼거리가 많다.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만대루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관광객이 병산서원 마루에 앉아 .. 더보기
안동여행 2 병산서원을 들러보고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화천서원으로 떠난다. 화천서원은 조선후기 유운룡 등 3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하회마을 건너편 절벽 부용대를 오르는 길이 화천서원 주차장에서 서원을 끼고서 300m정도 소나무 오솔길을 오르면 아찔한 높이에 부용대 절벽 끝에 설 수있다. 부용대에 오르면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는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장관이다. 절벽 끝에서 좌측으로 조금은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광활한 모래사장이 나오고 끝에 옥연정사가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옥연정사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제88호 이며 서애 류성룡 (柳成龍) 선생이 징비록 국보 제132호를 집필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고 옥연정사는 노년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저 있다. 마당에 노송과 앞쪽으로 엄.. 더보기
병산서원과 부용대 가을이 그리 멀지는 않았을 텐데 폭염이 연일 정난이 아니다. 오늘은 경북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낙동강 강가에 자리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건너편 부용대 절벽에 올라 하회마을을 내려다 볼 계획으로 떠난다. 지금쯤 병산서원은 배롱나무 (목백일홍) 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룰 .. 더보기
병산서원 낙동강의 풍경 하회마을 부용대와 옥연정사,화천서원을 들러보고 병산서원 건너편 절벽에 올라 병산서원과 화산을 한눈에 굽어보고 싶어 발길을 돌린다.빙판길인 고개를 넘어 인금교회 쪽으로 접어들어야 했는데 길을 잃었다.어디쯤 가다보니 낙동강이 나온다. 인금교회를 찾지 못하고 한바퀴 돌아서 .. 더보기
부용대의 아침풍경 2015년 1월6일 부용대에서 일출을 보고싶어 새벽 일출 시간에 맞추어 일찍 집을 나선다.매섭게 춥더니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에 새벽 안개가 자욱하다.예감이 별로다.일출을 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안개낀 강가는 나른대로 풍경이 있겠지 하고 위로를 해본다.ㅎㅎ 부용대는 안.. 더보기
배롱나무꽃 흐드러지는 병산서원 오늘 일정에는 병산서원 답사는 일정에 없었다. 늦잠을 자고 늦게 출발을 하다보니 답사 일정에 무섬마을이 빠지고 일정에 없던 장각폭포와 상오리 솔숲이 추가되었다.폭포와 솔숲을 답사하고 부지런히 봉정사를 향해가는데 길가에 배롱나무꽃이 유난히 색감이 화려하고 아름답다.4월10.. 더보기
봄을 기다리는 하회마을 안동하회마을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낙동강 물줄기가 크게 회돌아 나가는 자리에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다.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 선생과 임진왜란 때 .. 더보기
부용대 부용대는 하회마을에서 바라보는 강 건너 아스라한 절벽이다.부용대는 부용을 내려다보는 언덕이라는 뜻이며 부용은 연꽃을 뜻하며 하회마을에 또 다른 이름 이기도 하다.부용대에서 바라보는 하회마을은 물위에 떠 있는 한 송이 연꽃처럼 보여 마을에 모양을 연화부수형 이라 한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