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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도솔봉 도솔암... 7월 29일 장성-담양을 거처 해질 무렵 달마산 미황사에 도착 미황사를 배경으로 달마산의 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대웅전이 보수에 들어가 ( 1.000 일 3년 공사) 엄청난 가림막이 달마산 전경을 가려 아름답고 웅장한 달마산 전경을 못 담았다. 해가 지기 전 도착한다고 쉬지도 않고 달려왔는데 아쉽다. 해남 읍내로 들어가 숙소를 정하고 이른 새벽 달마산 끝자락 도솔봉 도솔암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어둠 컴컴한 도솔봉 능선을 오른다. 부지런이 걸어 도솔암 능선에 도착하니 완도 방향에서 일출이 올라온다. 거추장스러워 삼각대를 차에 놓고 감도를 높여 손각대로 찍는다. 해가 보이는 좌측 아래 완도 대교가 보인다. 도솔암 전경 위 사진은 오래전 오후 사진이다. 이른 새벽이라 사진이 잘 안 나와 엣 사진.. 더보기
한국에 美 전통 3대 정원 답사기 3편 보길도 세연정...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윤선도 원림) 세연정 명승 제34호로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 인 고산 윤선도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에 낙담하여 제주도로 향하던 중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보길도에 13년간 머물며 조선 가사문학의 대표적인 어부 사시시 가 이곳에서 탄생하였다. 40수와 수십 편에 한시를 창작하며 격자봉 아래 낙서재를 지어 거처를 마련하고 섬의 산세가 연꽃을 닮았다. 하여 부용동이라 이름을 짓고 세연정, 동천석실, 낙서재, 무민당, 곡수재 등 정자와 대가 25여 개소에 이르며 세연정은 부용동 입구에 세연정 정자를 중심으로 앞쪽으로는 물이 흘러 나갈 수 있도록 석조 다리 판석보를 설치하고 연못을 조성하고 자연 바위를 그대로 살려 여백을 중시하는 조선시대 문인들에 비움에 .. 더보기
남도 불교문화답사 3 도솔봉 도솔암은 백두대간이 두륜산을 거처 달마산으로 이어저 땅끝으로 떨어지기 전 달마산 끝자락에 마지막 도솔봉을 이르켜 세우고 그 절벽끝에 바다를 바라보고 자리 잡은 비경에 도솔암이다. 송신탑 가는길이 없었던 시절에는 달마산 능선을 타고가는 고행을 했었는데 도솔봉에 송.. 더보기
남도 문화답사 보길도 보길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있는 섬으로 지금은 노화도와 교량으로 연결되어 보길도를 들어가는 방법은 완도 화흥포 항에서 노화도로 들어가 보길도 가는 방법과 해남 땅끝마을 선착장에서 노화도를 거처 보길도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섬에서 대중교통이 불편하니 배에 차량을 .. 더보기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 청산도 범바위와 보적산은 청산도에서 전망이 빼어난 곳이다.보적산 아래 중턱쯤 바닷가에 범바위와 전망대가 위치한다.여러 코스에 등산로가 있고 부드러운 등산코스로 사랑을 받는다. 청산도 범바위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보적산 범바위에서 오르면 보적산.. 더보기
땅끝에 서서 하늘 끝을 바라본다. 도솔봉 도솔암 도솔봉 도솔암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달마산 끝자락 도솔봉 절벽 끝에 아스라이 자리한다.6평정도 공간에 두평정도의 암자가 자리하고 암자 옆에는 나무 한구루가 운치를 더한다.도솔암은 통일신라시대 고승 하엄조사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천년기도 사찰로 유명했지만.. 더보기
바람이 부르는 노래 세월이 그린 그림 파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슬로우시티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에 속한 청산도는 1981년 다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로 선정되었다.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에 마을과 마을 간 사이길로 마을을 이어주던 아름다운 길로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 이라 불려진다... 더보기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 보길도 송시열에 글씐바위는 보길도 동쪽 끝에 백도리 해변 절벽에 송시열 선생이 1689년 이조 숙종때 제주도로 귀양 가던중 풍랑을 만나 상륙하였던 곳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 것을 한시로 새겨 놓은것 이것이 글씐바위다.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대교를 건너면 좌회전을 하여 통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