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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벚꽃... 4월 10일 일요일 둘재 딸과 막내딸이 시간이 맞아 아빠 사진여행에 동행을 한다. 천리포수목원과 안면암을 일정에 넣고 일요일이라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한다. 재작년 4월 7일 작년 4월 6일 매년 수목원과 안면암을 가는 편인데 작년 4월 6일 자 꽃들이 만개하여 화려함을 보여주어 기대를 하고 떠난다. 딸들과는 딸들이 대학생 일 때 천리포수목원을 다녀가고 딸들은 오랜만에 수목원 나들이에 나선다. 수목원에 9시 40분경 도착을 하니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만차다. 목련축제를 시작했는데 작년보다 꽃들이 일주일 정도 늦다. 이제 벚꽃도 이제 올라온다. 천리포수목원을 들러보고 돌아가는 길 안면암을 들린다. 안면암도 벚꽃이 40% 정도 개화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바닷가에 자리한 안면암은 사찰은 좀 난해하고 일본.. 더보기
고군산군도 여행... 4월 6일 1박 2일로 고군산열도 여행에 나선다. 새만금 도로에서 좌회전 신시도-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돌아본다. 고군산열도 섬과 섬 사이를 잇는 다리가 개통 되어 선유도를 들어가는 방법은 쉽고 좋아젓으나 배를 타고 들어가던 선유도에 낭만과 아름다움은 사라져 엣 낭만이 그리워진다. 대장도에서 바라본 풍경 보이는 봉우리가 선유봉이다. 대장도 정상 전망대다. 전망이 아주 좋다. 갑자기 해무가 밀려온다. 선유 해수욕장 반대편 바닷가에 폐선 여기는 무녀도... 길가에 야생 달래가 지천이다. 망주봉 암릉 하나로 이어저 높다. 험하기도 하다. 더보기
변산 내소사에 봄... 빠르게 봄이 달려온다. 지인들과 1박 2일로 군산 선유도와 변산 내소사에 봄을 즐기기위해 떠난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봄이다. 선유도를 들러 보고 선유도에서 술을 겯드린 저녁 식사를 하고 폔션에 여장을 푼다. 내일은 아침 비 소식이 있다. 여행길이라 그런지 다들 잠을 설치고 새벽녘 천둥과 빗소리에 일어나 서둘러 이른 아침 내소사를 향해 떠난다. 이른 아침에 산사는 어떤 모습일까?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이른 아침 우리가 내소사 첫 방문자다. 내소사에는 경로 우대가 65세에서 70세로 경로 우대를 올렸단다. 돈 많이 벌겠다. 작년 늦 가을 단풍을 보러 내소사에 다녀갔다. 내륙과는 달리 바닷가라 벚꽃이 4일 정도는 개화가 늦다. 인증 샷 하나 날려주고... 5월 10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 더보기
구례 산수유 마을... 3월 28일 구례 화엄사 홍매화를 들러보고 주차장에 내려오니 10시다. 네비에 구례 산수유 마을을 검색하니 약 15km 정도다. 꽃이 지지는 않았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걱정은 그만 가는 길 길가에 전부 산수유나무다. 작년 늦가을에 루비 같은 빨간 산수유 열매가 보고싶어 벼르다 못 내려왔던 곳이다. 전국에 산수유가 유명한 곳이 구례, 경북 의성, 그리고 이천에 백사면에 산수유가 유명하지만 구례 산수유 군락지는 너무나 광활하다고 해야 하나? 산동면 전체가 다 산수유 군락이라 난감하다. 의성 산수유 마을은 주차장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집중할 수가 있는데 구례는 너무 넓다. 주차장에서부터 한 바퀴 돌아 나온다. 관광이 목적이시면 주차장 근처를 돌아보셔도 좋다. 지금쯤 산에가면 산수유처럼 노란 .. 더보기
구례 화엄사 홍매화 紅梅花 겨우내 움츠리다. 아랫엮 꽃소식이 올라온다.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가 만개했다. 화엄사 홍매화도 개화를 하여 화엄사 홍매화 사진 전을 한다고 한다. 광양 매화를 볼 것인가 화엄사 홍매화를 볼 것인가 고민하다. 같은 매화라도 품위가 있는 화엄사 홍매화를 보기로 하고 이른 새벽길을 나선다 화엄사 주차장에 6시 도착 일직 도착 한 줄 알았는데 주차장은 만차요 포토존에는 진사님들로 자리가 없다. 산비탈에 서서 몇 컷 찍는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네비 검색 구례 화엄사 황엄 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본 사다. 지리산에는 천년 고찰들이 많이 품고 있다. 쌍계사, 천은사, 황엄 사가 대표 사람이고 많은 암자들이 숨어 있다. 길가에 벚꽃들이 막 벌어진다. 4월 3일 경이면 섬진강 지리산 근처가 벚꽃이.. 더보기
부소담악 날씨가 깨끗하고 미세 먼지도 없다. 지인들과 잠시 가까운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담악에 다녀온다. 어제 TV에서 부소담악길 소개가 영상으로 나온다. 예전 부소담악에 왔을 때는 데크 길이 없었는데 작년 공사가 완공되어 경치가 아름답다. 부소담악은 물속에 한 폭의 산수화 병풍을 처 놓은 것처럼 보이며 고리산 용이 물 속으로 스며 들어가는 듯 암릉의 바위 군락이 아름답다. 산이였던 지역이 대청 댐이 만들어지고 물을 채우면서 흙이 씻겨 나가고 암릉 바위들만 뼈대를 근 1km 이어진다. 부소담악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들어 가는 길이 예전에는 없었던 주차장이 생겨나 무늬 마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늬 마을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주차장에서 출발 되돌아오면 된다. 주차장은 마을을 가로질러 호수까지 내려가.. 더보기
동백꽃 필 무렵 소매물도 풍경...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첫배를 타기 위해 이른 새벽 길을 나선다.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6시 50 분 1항 차 표를 사고 잠시 커피 한잔에 여유를 부린다. 통영항에서 비진도-내항-외항을 들러 소매물도로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이다. 약 1시간 30여분 소요된다. 소매물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매물도와 소매물도 등대섬으로 이루어져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아름답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까지 열목개라 하여 썰물 때 물이 갈라져 길이 나면 등대섬 으로 건너갈 수가 있어 비경의 등대섬을 들러 볼 수가 있다. 돌아오는 배 시간과 물 길이 열리는 시간이 맞지 않으면 등대섬을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 마음이 편하고 행복한 여행이다. 2022년 에는 좋은 일만 생기려나 둘재 딸이 노력하고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보아.. 더보기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 대왕암 공원 청주에서도 250km가 넘는다. 조금 이른 시간에 청주를 빠져나와 고속도로를 달린다. 지인들과 함께 대왕암 공원에 출렁다리가 개설되어 핫 코스가 되었다 하여 대왕암 출렁다리에서 출발 슬도 등대까지 걷는다. 둘레길은 대왕암에서 출발하여 동진항 슬도공원까지 2km 정도의 바닷가 길을 걸을 수 있다. 동해 바다의 장쾌함과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장관이다. 슬도 등대가 아름답다. 슬도 등대에서 대왕암 공원까지 1시간 정도 거리다. 대왕암 공원에 해송도 일품이다. 동백꽃이 핀다. 이번 개설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대왕암 공원에 해송 숲... 대왕암 공원 울기등대 동행한 지인... 단체사진 한 장 날려주고...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슬도 등대 아름답다. 주말이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