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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맥문동... 경북 경주시 황성동 산 1-1 황성공원은 경주시 내에 자리한 공원이며 시내 체육관도 공원 내에 있다. 보존이 잘 되어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과 경주시에서 소나무 군락 사이로 맥문동 꽃을 심어 8월 중순 개화를 하여 소나무 군락과 잘 어울린다. 황성공원 소나무 군락은 금강송도 아니고 경주 남산에 안강형 소나무도 아니고 충북 괴산에 지금은 태풍으로 사라진 용송을 더 닮았다.용트림을 하면서 하늘로 오르는 듯 한 소나무 군락과 이른 새벽 안개에 쌓이면 신비로운 곳이다. 참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다. 경주 남산 삼릉에 소나무는 누워서 자라는 특성을 가진 안강형 소나무라 부른다. 더보기
정선 항골계곡 트레킹... 20일 일요일 회원님들과 함께 정선군 북면 북평리 항골계곡 숨바우길 계곡길을 걷는다. 정선군에서 새롭게 조성하여 개방한 곳인데 백석봉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 물줄기와 난대림을 연상게하는 울창한 숲과 1 급수 맑은 계곡물에 야생화와 관중이 우거진 숲은 깨끗하고 곳곳에 작은 폭포와 소가 물놀이 하기에도 최고다. 아이들도 접근하기 쉬워 가족 나들이에도 적격이다. 사진을 담으며 시원한 모래소에 물놀이도 하며.. 1 용소를 지나 조금 오르면 현 위치 모래소다. 깨끗하고 물이 차가워 시원하다. 이끼가 낀 바위와 흐르는 물을 장노출로 담아본다. 너럭바위 지대 돌을 모아 돌탑을 쌓았다. 커피 한잔 하시고... 1 용소 전망대... 1 용소 물이 제법 깊다. 고사리과 식물 관중... 하산길에 소나기가 쏟아진다. 지도에.. 더보기
옥구향교에 여름 풍경... 말복도 지나고 태풍도 자나 가고 그래도 폭염은 물러가지 않는다.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 때 안동 병산서원과 체화정으로 갈 것인가 군산 옥구향교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 군산으로 향한다. 하늘이 가을 하늘을 보여주면 군산선유도 장자봉에 올라 멋있는 구름 사진 한컷 건저볼 까 하고 140여 km를 달려 옥구향교 주차장에 도착하여 향교를 올려다보니 배롱나무가 휭 하다. 꽃이 해거리를 하는가 이제 개화를 시작하는 건가? 알 수가 없다. 지난주에 논산 명재고택에 배롱나무는 80% 개화를 했는데 옥구향교는 꽃이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다. 1403년 (태종 3)에 위패를 봉안 하고 특이하게 향교에서 단군을 제향 하는 단군묘(檀君廟)와 최치원(崔致遠)의 영정을 봉안한 문창서원(.. 더보기
명재고택 배롱나무꽃... 지독한 폭염에 에어컨 바람에 여름 감기가 들어 이틀을 꼼작 못하고 누워있다. 지인이 몸보신 시켜준다고 나오랜다. 급하게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논산에 흑염소 전골과 수육으로 보신을 하고 근처에 명재고택으로 나가본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명재고택은 8월이면 고택과 배롱나무 그리고 고목아래 장독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이다. 연꽃과 함께 더울 때 개화를 한다. 전국에 배롱나무 명소가 많은데 담양 명옥헌 원림, 예천 체화정, 안동에 병산서원, 덕천서원 등 전국에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 명재고택과 노성향교가 나란히 있다. 노성향교는 문이 닫혀있다. 고택 마당에 배롱나무는 개화를 했는데 연못에 배롱나무는 이제 봉우리다. 폭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고택 뒤에서 장독대 사진을 담으려면 10시는 도착하여하 하.. 더보기
신두리 사구와 신진도항... 7월 27일 오늘은 태안 신진도 항에 오징어가 풍어 라는 소식에 지인들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선다. 서산 A, B 지구를 지나 신진도 항에 도착하니 바닷가라 많이 습하며 덥다. 휴가시즌이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오징어와 생선 쇼핑에 저마다 오징어를 상자로 구매를 하신다. 매일 시세가 달라진다. 오징어가 많이 잡히면 가격이 내려가고 적게 잡히면 올라간다. 오늘에 오징어 시세는 20마리 한 상자 6만 원 내장제거와 아이스박스에 얼음 포장 해준다. 횟감으로는 한 상자 7만 5천 원이란다. 약간에 흠집이 있는 오징어는 대략 25마리 한 상자 43 000 원 내장제거 포장 포함 매일 시세가 다르며 조금 싸게 사는 팁은 관광객이 끈기는 시간이면 할인이 된다. 점심과 물회를 먹고서 30km 정도 거리에 신두리 해안사구로.. 더보기
궁남지 연꽃축제... 13일부터 부여 궁남지에 연꽃 축제가 시작한다. 복잡함을 피하여 하루 일직 다녀온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백제 왕실에 연못 후원을 지금에 이르러 연꽃을 식 제하고 가꾸어 아름다운 궁남지가 되어 해마다 서동요 연꽃축제를 하여 거르지 않고 사진을 담으러 가는 곳이다. 많은 비가 예보가 되어 물방울이 튀는 연꽃 사진을 담으러 나가본다. 해마다 갈수록 더 궁남지가 변해간다. 예전에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변해가고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사라지고 축제의 장터만 남은 것 같다. 안탑갑다. 여기저기 흉물스러운 인공 구조물과 축제용 컨테이너 박스와 가설무대 등 볼상사납다. 비를 기다리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 연꽃도 엉망이다. 백련은 어쩌다. 한송이 보이고 황련은 영양실.. 더보기
팜랜드 해바라기... 비가 그치고 잠시 햇살이 비친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 여름 해바라기가 만개를 했단다. 잠시 햇살이 나온다. 구름이 좋아 나가본다. 팜랜드는 엄청난 넓은 목초지에 관광 체험목장 으로 봄에는 유채꽃과 호밀을 파종하여 봄 축제를 하고 여름이면 광활한 초지에 해바라기 를 파종하여 여름 해바라기 축제를 한다.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반겨주는 체험 목장이다. 팜랜드 안에는 카페와 식당가 등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뜨거운데도 아프리카에서 온 타조는 덥지도 않은가 보다... 더보기
마곡사에 여름도 좋더라... 춘 ( 春 ) 마곡 추( 秋 ) 갑사라 공주 유구에 수국 축제장을 돌아 나와 돌아오는 길에 봄이 아름답다는 마곡사에 들린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로 지정 아름운 사찰이다.640년 신라 선덕여왕 때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율사가 통도사 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사찰로 알려저 있다. 담장 너머로 능소화가 흐드러진다. 사찰 경내를 가로지르는 개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