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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단종의 눈물이 흐르는 영월여행 오늘은 강원도 동강에 위치한 잣봉에 올라 동강의 겨울과 어라연 계곡을 보기위해 나선다. 좋은길을 버리고 수안보를 거쳐 충주호 드라이브 코스로 접어든다. 예상에는 강원도에는 눈이 쌓였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소백산에는 설경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온다.영월쪽으로 들어서.. 더보기
아름다운 (선) 노서리고분군 오랜 세월의 흔적이지만 그대로 남아 역사를 보여준다.쌍상총이라 불리는 무덤군에 선이 아름답다. 세월이 흐르며 부드러운 선을 만들어 보는 사람들에 시선과 마음마저도 부드럽게 만들어 버린다. 세미나 참석을 하기 위해 전날 밤길을 달려 내려와 세미나 참석전 시간이 남아 숙소에.. 더보기
은행나무 문광저수지 문광저수지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기로 도로변에 위치한 저수지로 마을 입구 양쪽으로 30년전 심어놓은 은행나무가 이른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여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다.올해는 지독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 이른아침 안개도 없고 저수지가 바닥을 .. 더보기
명승 제111호 구례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월전리 오산 531mm 정상 바로아래 아스라한 절벽끝에 자리잡은 사성암은 명승 제111호로 마지막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움이 알려지면서 휴일이면 인산인해를 이루어 몸살을 앓는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부르다간 4명의 고승인 원효,도선국사,진각,의상 스님들이 수도를 하.. 더보기
가을스케치 지난번 송계계곡을 다녀오면서 잠시 들렸던 문광저수지 풍경이다.단풍이 노란색으로 물들면 이른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져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이 보인다. 저수지의 물속에 노란 은행나무의 반영을 보러 아침이면 엄.. 더보기
백마강은 흐르고... 2015년 10월 3일 부여 백마강 주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는 뉴스가 올라온다.인터넷 뉴스만 보고 이른아침에 떠나 강변에 도착해보니? 어라 코스모스는 거의다 지고 황량하다.인터넷 뉴스를 월래 사기라 안밑는데 낚시에 걸렸다.어차피 떠나온걸 오전에는 구름한점 없던 하늘이 오후가 되.. 더보기
드라이브 송계계곡 오늘은 영월쪽으로 여행을 계획했는데 날씨가 흐려 파란하늘의 배경에 사인암을 담고싶었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월악산 송계계곡의 세계사와 송계계곡 을 들러본다.이른아침 괴산의 산막이엣길 건너편 군자산 능선이 아련하게 보인다. 송계계곡 내 세계사 오르는 길에 덕주산성터 학소.. 더보기
직지사 가을은 내려오고... 2015년도 여름을 지나 가을이 내려오는 길목에서 황악산 자락의 직지사로 여행을 떠난다.겨울이면 황악산에 엄청난 눈이 쌓이면 황악산 등반의 끝이 직지사로 하산을 한다. 그래서 직지사에 대한 기억은 늘 겨울이었나보다.아직 가을이라 하지만 아직은 여름에 색이 아직 강하게 남아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