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촉사 은진미륵 논산에 명재고택 배롱나무 사진을 담고 돌아 나와 관촉사로 향한다. 명재고택에서 관촉사 까지는 약 15km 논산시 관촉동 반야산 중턱에 자리한 관촉사는 은진미륵이라고 더 잘 알려진 사찰이 관촉사다. 관촉사 사적 비명에 이 불상은 국가에서 주관하여 만든 불상으로 불상에 크기가 무려 54척 5촌 이나 되는 거대 불상이다. 은진미륵으로 더 알려져 있다. 부처님 상이 아니고 석조 미륵보살입상이며 국보: 제323호이다. 주차료는 없고 입장료가 일반인 2.000 원이다. 전국 사찰 중 제일 저렴하다. 얼마 전 다녀갔을 때에는 대광명전은 수리 중이어서 사진에 못 담았던 기억이 있다. 하늘에 구름이 좋다. 위 사진은 1978년도 사진이다. 관촉사를 처음 답사 왔을 때 사진으로 43년 된 사진이다. 필름 카메라 사진이다... 더보기 명재고택 배롱나무꽃은 피고... 8월은 연꽃과, 배롱나무, 맥문동 꽃의 계절이다. 전국에 배롱나무 명소에 배롱나무 꽃이 만개하여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명소는 담양에 명옥헌원림, 안동에 체화정, 병산서원,반야사,직지사등 많은 배롱나무꽃 명소가 있다. 담양 쪽으로 계획을 세우다 올해는 거리가 가까운 논산에 명재고택 쪽으로 내려가 본다. 국가 민속문화재 제190호이며 고택과 잘 꾸며진 연못과 배롱나무 정원 그리고 장독대로 유명한 곳이다. 덕망이 높고 평생 벼슬을 하지 않아 백의정승이라 불리던 명재 윤증 선생 생전 1709에 지어진 곳으로 조선 중기에 양반가옥을 보여준다 한다. 가을에 단풍도 아름답고 겨울에 장독대에 내리는 설경도 장관이며 폭염이 한창인 여름 배롱나무 꽃이 장관을 이룬다.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네비 검색 명재고택 근.. 더보기 구름이 좋은 날 안성팜랜드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에 구름이 예쁘다. 가을 하늘처럼 구름이 예술이다. 폭염에 더워 미루다. 그냥 카메라 가방을 챙겨 들고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팜랜드에 해바라기가 만개하였다 하여 달려가 본다. 작년 10월 14일 팜랜드에 키 작은 코스모스가 한창일 때 다녀가고 봄꽃 축제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패스했다. 안성 팜랜드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광활한 농경지에 꽃을 식재하여 계절 꽃 축제를 하고 체험농장 승마 등 각종 식당가도 질 좋고 수준 높은 음식을 판매하고 볼거리 먹거리 눈요기거리를 제공하여 인기가 높다. 가을에 키 작은 코스모스와 핑크 뮬리가 아름답다. 하지만 입장료가 대인 12.000 원 비싼 편이다. 인터넷 예약을 하면 1.000 원 할인해 준단다. 해바라기 개화가 그리 예쁘지 않다. 코스모스 필 때는.. 더보기 별을 헤는 밤 쌍용계곡... 하... 덥다. 폭염 경보가 내리고 숨이 막힐 것 같다. 재작년 여름에 다녀온 인제 아침가리골이 그리워 떠나기로 했는데 너무 멀다며 가까운 곳으로 목적지를 급 변경 오랜만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기로 하고 1시간 정도 거리에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쌍용계곡으로 떠난다. 시내를 떠날 때 37도를 가리키던 온도계가 도시를 벗어나 계곡에 도달하자 온도계가 32도로 떨어진다. 신기하다. 쌍용계곡 본류에는 더위에 피서 나온 인파와 차량으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할 수없이 우리만 아는 곳으로 들어간다. 계곡은 작아 계곡이라 할 수는 없지만 숲이 있어 텐트를 치고 쉬기가 좋고 바로 옆에 개울가 물이 풍족하고 차를 텐트 옆에 세우고 흔히 말하는 차박을 할 수있다는 것이다. 쌍용계곡처럼 붐비지 않고 여유가 있고 조용.. 더보기 사비성에 여름 궁남지를 둘러보고 돌아 나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에 있는 사비성을 들어보기 위해 사비성 백제문화단지로 떠난다. 궁남지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사비성과 능사를 재현하여 축조한 백제문화단지이다. 성왕이 도읍을 사비성 지금에 부여로 옮겼다. 본래 웅진은 고구려에 한성을 빼앗긴 뒤 방어에 급급해 정한 임시 수도가 사비성이라 한다. 사비성 우측으로 陵寺 능사 도 건립하여 규모가 예사롭지 않으며 아름답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 원형과 같이 1:1로 재현하였다 한다. 아름답다. 예전에 없던 전동 인력거가 생겼다. 1시간 2만원이란다. 능사 전경 제향루 근처에는 궁남지, 부소산성,성흥산성, 무량사,백마강, 등 볼거리가.. 더보기 궁남지 연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2021년 7월 14일 궁남지에 연꽃이 개화하여 일요일 궁남지 연꽃사진촬영대회가 있었다 한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부여 읍 시내 중심가에 궁남지는 사적 제135호로 백제시대 (苑地) 원지로 백제 무왕 때에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연못으로, 삼국사기, 에 의해서 궁남지라 부른다 한다. 엣 건물터와 우물 등 엣 흔적이 보인다. 궁남지는 여러 종류 연꽃과 수련 등 종류가 많아 볼거리가 풍성하며 규모도 큰편이다.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이며 얼마전 드라마 인현왕후 촬영지로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비 내리는 궁남지에 연꽃도 예쁘다. 백련 화사하다. 가시연꽃은 우라나라 토종 연이다. 부여는 볼거리가 많다. 고란사 낙화함이 있는 부소산성 백마강, 사비성, 성흥산성 무량사도 추천한다. 더보기 한국에 美 전통 3대 정원 답사기 3편 보길도 세연정...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윤선도 원림) 세연정 명승 제34호로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 인 고산 윤선도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에 낙담하여 제주도로 향하던 중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보길도에 13년간 머물며 조선 가사문학의 대표적인 어부 사시시 가 이곳에서 탄생하였다. 40수와 수십 편에 한시를 창작하며 격자봉 아래 낙서재를 지어 거처를 마련하고 섬의 산세가 연꽃을 닮았다. 하여 부용동이라 이름을 짓고 세연정, 동천석실, 낙서재, 무민당, 곡수재 등 정자와 대가 25여 개소에 이르며 세연정은 부용동 입구에 세연정 정자를 중심으로 앞쪽으로는 물이 흘러 나갈 수 있도록 석조 다리 판석보를 설치하고 연못을 조성하고 자연 바위를 그대로 살려 여백을 중시하는 조선시대 문인들에 비움에 .. 더보기 한국에 美 전통 3대 정원 답사기 2편 담양 소쇄원...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에 소쇄원은 조선전기 문신 양산보가 조성한 정원으로 문화재 지정 명승 제40호다. 소쇄원 瀟灑園은 양산보 梁山甫 1503-1557 가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되자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를 담아 소쇄원을 조성 하였고 산에서 내려오는 개울 물 길을 가운데로 흐르도록 하고 정자와 건물들을 여백을 중시해 꾸며 완성한 정원이며 3대 정원 중 규모는 제일 크고 정원에 나무들도 다양성을 띠고 있다. 선조들에 여유와 여백을 중시하여 비우는 정원을 보노라면 현대 정원과는 달리 보는 사람 마음도 여유와 마음을 비우게 되는 것 같다. 담양은 볼거리가 많다. 메타세콰이어 숲, 관방제림, 죽녹원, 지금쯤이면 개화하기 시작하는 명옥헌 원림에 배롱나무 숲은 아름다움에 빠..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