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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은... 2021.5.3일 매년 철쭉꽃이 피면 달려가는 황매산 철쭉 꽃을 작년에는 코로나로 폐쇄가 되어 가지를 못하고 올 해는 그나마 볼 수있어서 일출 시간에 맞추어 도착한다는 것이 5시 40에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일출이 올라 온다. 일출 포토존에 올라가기도 전에 일출이 올라와 그냥 주차장에서 한컷 2019년 5월 9일 막내딸과 함께 올랏던 황매산은 그야말로 천상에 화원으로 100% 개화율을 보였는데 올해는 조금 일직 개화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런 꽃 색갈도 엉망이고 철쭉꽃도 일출 포토존에만 개화 하였고 중간 윗쪽으로는 50% 정도 개화하고 윗쪽으로는 이제 봉우리가 올라온다 .8일경 쯤 되어야 만개하겠다. 생각보다 개화가 늦다. 색감도 없다. 여기까지 사진이 2019년 5월9일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 더보기
신선들은 떠나가고 군산 선유도... 변산 수성당에 유채꽃 밭을 돌아나와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타고 군산 선유도로 들어간다. 선유도는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를 거처 장자도 까지 섬과 섬 사이를 다리를 건설하여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 군산항에서 배편으로 선유도를 들어갈 때는 깨끗함과 낭만이 가득한 아름다운 곳이였는데 지금은 낭만은 사라지고 돈을 쫓는 사람들과 난개발로 지금은 신선들은 떠나가고 사람들만 북적인단다. 곳 곳에는 바다를 터전으로 돈을 벌어먹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보기가 좋지않고 차량을 이용한 폐그물과 쓰레기를 몰래 투기한 정황도 보인다. 선유도 마지막 섬 장자도를 오르면서 한컷 예전에 다 쓰러저 가는 건물인데 개축을 하였나 보다. 바닷가 특성상 풍어와 무사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당집들이 많다. 142m의 대장봉 오르는 계.. 더보기
수성당 유채꽃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 35-17 수성당 유채꽃이 만개하였다. 격포 바닷가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바닷가에 살면서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곳으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바닷가를 휘돌아 유채꽃을 심어 광활하지는 않지만 바다와 유채꽃이 잘 어우러저 아름다워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꽃 구경을 나오셨다 (네비검색 부안 수성당 ) 수성당 바닷가를 한바퀴 돌아서 내려간다. 곳곳에 포토존이... 근처에는 내소사,직소폭포,채석강,곰소항이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나는 길에 새만금 도로 드라이브와 선유도도 가볼만하다. 더보기
미동산 수목원에 봄... 오늘은 부안 격포 수성당에 유채꽃이 만개 하였다. 하여 수성당으로 내려갈 계획인데 갑자기 오전 약속이 생겨 포기하고 늦은 시간에 안성 팜랜드에 호밀밭과 유채꽃 을 볼까 했는데 하늘이 황사 비슷하게 누렇다. 이런 날 사진 안나온다. 집에서 가까운 미동산 수목원이 궁금하여 수목원으로 나들이 한다. 미동산 수목원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이며 조성된지가 20년 정도 된거 같다. 지금은 나무들도 크고 자리를 잡아 갈 곳이 없는 청주 시민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아직은 무료이나 7월경 부터 유료화 한단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꽃 이름표에는 복사나무라고 쓰여있다. 만첩홍도라고도 하고??? 하여튼 화려하다. 시내는 벚꽃이 젓는데 여기는 조금 남아있다. 산벚꽃이 지기 시작했다. 물가에 왕버들도 연초록 새.. 더보기
속리산 법주사에 봄 4월9일 속리산에 봄이 궁금하여 길을 나선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묘봉에서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과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법주사 를 품고있는 명산이며 근교에는 화양구곡, 선유구곡,장각폭포,용추폭포,대야산등 계곡과 명산들을 곁에두고 위용을 자랑하는 속리산이다. 한마디로 산 수에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명산이다. 법주사 들어가는 길에 정이품 소나무와 서원계곡에 600년 송 부인 소나무가 있다. 삼척에 준경묘 들어가는 길에도 정이품송 부인 소나무가 준경묘에도 있다. 준경묘 미인송과 는 정식으로 혼례를 올렸다. 관광객 한분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신기한 듯 올려다 본다. 위 사진은 낭성면에 있는 백석정 풍경이다. 봄,여름,가을,겨울에 설경이 예뿐 곳이다. 미동산 수목원 .. 더보기
안면암에 봄 풍경... 천리포 수목원 답사와 사진촬영을 마치고 벚꽃이 만개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바닷가 언덕에 자리한 안면암으로 떠난다. 안면암은 조금 이국적인 사찰로 일본 사찰에 느낌이 있고 사찰은 마음에 안정을 주거나 아름답다고는 느끼지 못하겠다. 건물에 배치나 구도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여백이 없으며 건축물 또한 순시간에 지어 올린 가건물 같다.안면암에서 바다위로 해상 부표로 길을 내어 섬까지 갈 수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다만 아직 벚꽃 나무가 조금 어리다. 나무가 수령이 차면 대단할 것 같다. 물이 빠저 걸어서도 갈 수있다. 더보기
천리포 수목원에 봄... 20년 4월 8일에 다녀온 천리포 수목원에 목련이 궁금하여 지인들과 함게 수목원 나들이에 나선다. 한낮 기온이 초여름 기온으로 올라가 벚꽃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다 저버렷다. 천리포 수목원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해수욕장 바닷가 입구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수목원으로서 희귀 나무와 보유한 꽃 종류가 16.500 여 종을 보유하고 목련 종을 많이 보유한 수목윈이며 바닷가를 접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수목원이다. 다른 수목원을 보면 정원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데 천리포 수목원은 그냥 울창한 숲이다. 바닷가 평지에 조성하여 노인들도 무난하게 걷기가 편하다. 주차는 무료이며 입장료 대인:9.000 원 경로우대: 6.000 원이다. 위에 꽃은 목련이다.이름이 불칸이고 정열적이다. 수목원 내 숙박도 가능하다. 위에.. 더보기
유기방가옥에 수선화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에 있는 유기방가옥에 수선화가 만개 하였다. 하여 갑자기 수선화 구경을 나선다. 점심무렵 출발하여 유기방 가옥에 도착하니 상춘객들이 많이들 오셨다. 유기방가옥은 1.900 년대 초에 건립되었으며 일제 강점기에 가옥으로 향토사적 건축학적 귀중한 자료로 충청남도 민속자료이다. 낮은 야산에 건축물 뒤로는 아름다운 송림이 우거져 있고 야산에 수선화를 심어놓아 지금에 이르러 수선화 필 무렵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4월 한달만 입장료가 있다. 입장료는 5.000 원이다. 아래 공터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무료이다. 소나무 군락이 마음에 들어온다. 유기방 가옥에 스타 강아지 4마리가 모델이란다. 돌아 내려오는 길에 주목나무인 줄 알았는데 수령 300년 생의 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