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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에 봄... 20년 4월 8일에 다녀온 천리포 수목원에 목련이 궁금하여 지인들과 함게 수목원 나들이에 나선다. 한낮 기온이 초여름 기온으로 올라가 벚꽃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다 저버렷다. 천리포 수목원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해수욕장 바닷가 입구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수목원으로서 희귀 나무와 보유한 꽃 종류가 16.500 여 종을 보유하고 목련 종을 많이 보유한 수목윈이며 바닷가를 접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수목원이다. 다른 수목원을 보면 정원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데 천리포 수목원은 그냥 울창한 숲이다. 바닷가 평지에 조성하여 노인들도 무난하게 걷기가 편하다. 주차는 무료이며 입장료 대인:9.000 원 경로우대: 6.000 원이다. 위에 꽃은 목련이다.이름이 불칸이고 정열적이다. 수목원 내 숙박도 가능하다. 위에.. 더보기
유기방가옥에 수선화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에 있는 유기방가옥에 수선화가 만개 하였다. 하여 갑자기 수선화 구경을 나선다. 점심무렵 출발하여 유기방 가옥에 도착하니 상춘객들이 많이들 오셨다. 유기방가옥은 1.900 년대 초에 건립되었으며 일제 강점기에 가옥으로 향토사적 건축학적 귀중한 자료로 충청남도 민속자료이다. 낮은 야산에 건축물 뒤로는 아름다운 송림이 우거져 있고 야산에 수선화를 심어놓아 지금에 이르러 수선화 필 무렵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4월 한달만 입장료가 있다. 입장료는 5.000 원이다. 아래 공터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무료이다. 소나무 군락이 마음에 들어온다. 유기방 가옥에 스타 강아지 4마리가 모델이란다. 돌아 내려오는 길에 주목나무인 줄 알았는데 수령 300년 생의 비자.. 더보기
욕지도 낭만에 대하여... 경고: 사진을 보시고 욕지도를 방문하시고 실망하시지 않기를 바람니다. 사진과 욕지도 현장은 실제로 다를 수가 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나선 욕지도 여행길 통영 삼덕항에서 10시 배편으로 들어갈 예정으로 시간을 맞추어 도착해보니 평일인데도 욕지도를 들어가는 사람과 차량이 많아 12시30분 배편을 예약하고 통영으로 돌아 나와 점심식사 부터 하기로 한다. 충청도 회초장 욕지고등어 횟집 이름이다. 고등어 정식이 유명하고 1인 25.000 원에 성대 매운탕: 고등어구이: 고등어회: 일반회: 멸치비빔회: 멍게비빔밥이 나온다. 우선 깔끔하고 모든 회와 생선에서 비린내가 전혀없고 성대 매운탕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통영 중앙시장 근처에 있다. 통영 여행을 가신다면 한번 가볼만 하다. 참고로 충청도하고는 연관.. 더보기
우중산책 春 마곡사... 春마곡 秋갑사 봄에는 마곡사가 으뜸이고 가을 색은 계룡산 갑사가 으뜸이라... 사실인 것같다. 기억이 잘 안날때 쯤 오래전 마곡사를 다녀가고 지인들과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겸 비가 많이 쏟아지는 마곡사를 우산을 받혀들고 산책에 나선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자리한 마곡사는 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고목들이 새싹이 나오는 봄이면 천년 고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 고찰과 잘 어우러져 절정에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유네스코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어 있고 백범 선생이 출가한 곳이라고도 한다.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진다. 아름다운 고건축물 앞에 철제 구조물들이 건축물들에 아름다움을 해친다. 더보기
소돌항 봄 풍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걷고 돌아나와 진고개를 넘어 주문진 바닷가로 향한다. 점심을 회를 곁드려 매운탕으로 해결하고 잠시 바닷가 산책을 하기로 하고 주문진 바로 위에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2.2km 윗쪽에 아주 작은 소돌항이 있다. 아주 작은 항이며 바닷가 산책로는 기암 괴석이 병풍처럼 늘어서 아름답고 주문진 시장처럼 복잡한 곳이 싫다면 소돌항에도 횟집과 횟집 끝자락에 배를 소유한 선주들이 직접 잡아온 수산물로 회를 떠주는 곳이 있다. 저렴하고 싱싱하다. 네비에는 소돌항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은 작으나 50여대 정도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소돌항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 장쾌하다. 소돌항에는 아들바위가 있어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단다. 더보기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눈이 내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걷고 싶었는데 봄이 오는 길목에서야 와본다. 지인들과 함께 이른시간 출발 2시간을 달려 월정사 전나무 숲에 도착한다. 입장료가 5.000원 올랏다. 경로 1명과 장애 증명 있다 하니 증명서를 달라 한다 꼼꼼하게 들여다 본다. 사찰에 와서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보다. 허 참... 어디가야 믿을 수있는 세상이 있나? 숲과 나무를 좋아하다 보니 월정사 전나무 숲을 자주 찾아오는 편이다. 그냥 걸어도 힐링이 되는 곳이며 사계절 다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진부 나들목으로 빠저나와 좌회전 오대산 방향으로 들어가면 월정사 일주문이 먼저 반긴다. 걷는 것는 것으로 힐링이다. 더보기
소매물도 동백꽃은 피고... 소매물도 봄이면 동백꽃이 필 무렵 자주가는 곳이다. 새벽 3시 30분 출발 예정 조금 늦장부리다 보니 3시50분 출발 시간이 촉박하여 통영 여객선 터미널 까지 250km 를 논스톱으로 달려 6시30분 도착 부지런히 발권을 마치고 6시50분 소매물도 정기선에 오른다. 소매물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통영에서 정기선 배편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매물도 건너편 섬이 소매물도다. 소매물도 배편은 통영 여객선터미널이나 거제도 저구항에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소요시간은 거제 저구항에서 소매물도 약 50분 정도 이나 수도권 기점으로 통영보다 거제도 저구항이 50km정도 더 멀다 통영 여객선터미널 소매물도 평일 3회 왕복운행 1, 06:50 출발 08:25분 소매물도 출항 2, 10:50 출발 12.. 더보기
영주 부석사 겨울 풍경...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봉황산을 뒤로하고 약간 가파른 산자락 양지녂에 자리한 부석사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산사,한국의 산지 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안동시 서후면에 봉정사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었다.봉정사에 극락전은 현존 하는 우리나라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조금 올라가면 영산암이 나오는데 꽃비가 내리는 봄날에 가면 아름답기가 그만이다. 영화 달마야 놀자 1편 촬영지이기도 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을 보여줄 곳이 없다. 인생을 살면서 투박하게 살았나 보다. 남에게 부탁을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더 그런가보다.나에 일이라면 부탁 안하겠지만 자식에 꿈이 힘들게 열심히 공부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내가 초조하고 정신이 산만하여 집중이 안된다. 여행.. 더보기